러시아

러시아, 2021년 국제 식품 전시회 달아그로 개최

곡산 2021. 5. 29. 17:41

러시아, 2021년 국제 식품 전시회 달아그로 개최

블라디보스토크지사 atvladi@at.or.kr  

2021 국제특별전시회 '달아그로. 식품'과 연해주 식품포럼이 2021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러시아의 8개 지역과 강원도(대한민국)로부터 80개 이상의 농산품 및 식료품 생산자들이 참여한다. 이중 알타이주에서만 14개 회사들이 전시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2021 국제특별전시회는 연해주를 떠나지 않고도 모스크바와 모스크바주, 상트페테르부르그, 알타이주, 아무르주, 부랴티야 공화국, 하바로프스크주, 마가단 및 파티고르스크의 새로운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회 참여회사들은 농산품 생산자와 농장주를 위해 사료, 사료첨가물, 농약, 종묘, 농업기계 및 부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라디보스톡과 부랴티아 제조사들은 늘어나는 포장산업의 수요에 맞춰 포장상품을 전시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공산업 기업설비용 현대적 장비도 시연될 예정이다.
식료품 전시부문에서는 매우 풍부한 제품라인업이 전시될 예정이다. 해당 전시물에는 유지, 우유, 육류, 열매채소와 베이커리 및 제과 제품, 밀가루, 곡류, 광천수, 차 등이 있다.



전시회에는 소비자들에게 매우 친근한 제품명들이 등장하지만, 많은 전시품들이 연해주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없는 제품들이다. 이와 함께 전시회 참여사들은 신상품 개발시 품질과 친환경성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였다.
이번 전시회에 소개된 많은 전시물이 천연식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알타이주 출신 회사들의 부스에는 매우 흥미로운 제품들이 소개된다. 제과품, 건강식품, 화장품, 유지상품, 엘리트급 경질치즈, 협과(legume), 맥주, 차외 다른 제품들이 이에 해당된다.
전시회에서 진행될 신상품 프레젠테이션과 식품시식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분위기와 다채로움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관례적으로 식량포럼이 전시회와 함께 개최되는데 포럼에서는 전문가 참여 원탁회의와 세미나가 진행된다. 포럼은 연해주 소비자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농업발전방향, 농축산업, 농산품 및 식량수출 그리고 인력지원문제 등과 관련된 글로벌 트렌드가 논의될 예정이다.

전시회 및 포럼 진행장소: 실내축구경기장'티그르', 포키나 1, 부속건물 7

전시회가 진행될 실내운동시설인 '티그르'는 편안한 위치와 대규모 주차공간으로 전시회와 포럼방문자들에게 편안한 조건을 선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전시회와 포럼에는 식품 및 가공산업 경영자 및 전문가, 소규모농업인, 소도매판매 구매부 담당자, 공공급식 관계자, 영양사, 사회복지 관계자, 교육인, 보건관계자, 스포츠인, 대중매체와 방문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다.
행사는 연해주 정부의 지원하에 진행되며 전시회 조직인은 연해주 농업부와 유한책임회사 '달엑스포센트르'이다. 전시회방문은 자유입장 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