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분석,동향

코로나사태임에도 주목받는 스낵업계

곡산 2020. 6. 26. 10:50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소비가 증가한 제품 중 하나는 ‘스낵’이다.

스낵시장은 코로나 19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모두에서 높아진 수익을 보여주고있다.

오리온의 경우 국내를 포함하여 중국, 베트남의 스낵 매출이 작년에 비교하여 82% 상승했다 고 하며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는 스낵 판매량이 약 20% 증가했다.

위 자료를 통해서도 작년에 비교하여 제과 업계들에 대한 관심도가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낵시장이 이렇게 호황을 맞이한 이유는 무엇일까?

스낵시장은 코로나 19사태로 인한 집콕 트랜드의 영향으로 보인다.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집 주변에서 손쉽게 살 수 있는 과자를 구입하고

밖에 나가지 못하는 스트레스를 과자를 통해 해소하려는 욕구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번 글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호황을 맞이하고 있는 스낵시장의 트랜드를 살펴보고자 한 다.

 

2 제과 시장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이전에 단종된 과자를 재생산하여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재출시 되는 과자의 경우, 이전에 출시되었던 맛 그대로 재출시 되거나,

약간의 모양변형, 또 는 기존의 맛과 더불어 새로운 맛과 함께 재출시 되는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다.

썬칩의 경우 오리지널 맛과 함께 갈릭바게트 맛을 선보였고 아우터는 이전과 다른 포장방식,

모양변형을 통해 이름만 차용하는 방식으로 재출시 되었다.

 

오리온에서는 치킨팝과 배배를 재출시했다.

치킨팝은 공장화재로 인해 생산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불가피하게 단종될 수 밖에 없었다.

2019년에 오리온은 소비자의 요구로 인해 치킨팝 생산라인을 다시 가동하면서 치킨팝을 재생산하였고 돌아온 치킨팝은 월평균 300만 봉이 팔리며 소비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은 성공적인 재출시 사례이다.

배배는 7년만에 재출시 되며 이전 상품명을 베베에서 배배로 변경하였다.

배배로 상품명을 변경하였고 박스에 삽입된 그림에 있던 아기가 재출시 된 배배에서는 어린이로 성장해 있는 스토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어릴적 추억을 담는 감성을 자극하는 세세한 변화가 눈에 띈다.

두번째로는 기존에 있던 과자에 새로운 맛을 입혀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이다.

그 중 자사의 제품 두개를 한데 합쳐 놓은 방식의 신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빼빼로 크런키가 있다.

빼빼로 크런키는 자사의 빼빼로와 크런키 초콜렛을 하나의 제품으로 결합시킨 제품이다.

포테토칩 또한 자사의 제품과의 결합으로 새롭고 모험적인 맛이 다수 출시된 제품이다.

 

이미 맛이 있기로 정평이 나있는 두 제품간의 콜라보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제품으로 다가갈 수 있다.

소비자들에게 어느정도 예상가능한 범위 내에 있는 맛이지만 과도하게 실험적인 신제품을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들에게는 적당한 수준의 변형으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상품으로 보인다.

 

예측가능한 정도의 콜라보도 있는 반면,

쉽사리 예상하기 힘든 제품 간의 콜라보를 통한 제품출시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포테토칩은 다양한 맛으로 신제품이 활발하게 출시되는 제품이다.

 

바나나킥 ,짜왕, 맛짬뽕 등의 콜라보는 과자 및 라면 등의 다양한 제품과 결합이 이루어지고 있다.

소비자들이 예상하기 힘든 두 제품의 콜라보는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함과 동시에 도전욕구를 자극하기도 한다.

맛을 담은 신선한 제품의 출시는 sns리뷰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들은 친구와 함께 구매 후기를 공유하기도 하며 새로운 제품의 소비를

하나의 놀이로 경험하기도 한다.

 

소비자들이 코로나 19로 인한 일상의 단조로움을 신제품을 소비하며 소소하지만

새로운 재미를 추구할 수 있는 방법으로도 보인다.

코로나 19사태 속에서도 호황을 누리고 있는 스낵업계가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아이스크림류의 소비가 늘어나며 더욱 높은 매출 증가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어떠한 제품,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며 성장세를 이어갈지 주목할 만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