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천연 맛을 사용하다 | |||
2020-04-13 | 김다혜 | ||
중국 | |||
장수식품 | |||
<믿을 수 있는 영양음료로 세계인을 건강하게>
전남에서 나는 친환경우수농산물을 사용해 철저한 품질관리로 영양음료를
ㅡ
□ 시장 우선순위와 진출 전략이 없어 수출 성과 미흡
나주시 봉황면에 위치한 장수식품은 지난 2013년 설립해 6년여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해온 사회적경제기업이다. 도라지, 배, 유자, 자색양파, 칡, 레드비트, 엉겅퀴, 아로니아, 홍삼, 돼지감자, 쇠무릎, 더덕 등을 이용한 즙과 과립, 차 등을 주력 상품으로 생산한다.
□ 적극적인 전시회 및 상담회 참가
이동 KOTRA 수출전문위원은 먼저 KOTRA에서 주관하는 수출상담회, 시장개척단은 물론 각종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일정을 안내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권유했다. 장수식품은 2019년 5월에 열린 전남 농수산 특화기업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2019년 6월에 열린 중국 저장성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10월에 열린 나주국제 농업박람회 수출상담회, 2019 여수 한상대회 수출상담회 등에 참가했다. 그 결과 수출상담회나 전시회에서 만난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인콰이어리를 받는 성과를 얻었다. KOTRA의 안내로 중국 광저우 시장개척단에서 만난 바이어와는 지난 8월 주문을 받아 계약을 진행할 수 있었다.
□ 동영상 등 다양한 해외 마케팅 방법 제시
장수식품은 ISO22000, ISO45001 등 국제인증을 획득해 국제표준에 의한 품질경영을 시행 중이며, 가시엉겅퀴를 이용한 각종 특허를취득하는 등 기술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무엇보다 천연재료로 만든 영양음료를 경쟁사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 수출 전망에 청신호가 켜지다
건강에 좋은 음료를 찾고 있는 소비자에게 천연재료로 만든 장수식품의 영양음료는 좋은 대체 상품이다. 특히 한국 교민들이 많이 사는 해외 지역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한다면 그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할랄인증까지 획득한다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동 국가로도 수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
'업계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하스 제품 개발 ‘산실’ 풀무원기술원을 가다 (0) | 2020.06.25 |
---|---|
재배에서 판매까지 힘 모은 ‘착한 맛’ (장구리협동조합) (0) | 2020.05.03 |
동원홈푸드, 충주 신공장 오픈…B2B 소스사업 강화 (0) | 2019.10.05 |
한식의 세계화를 이끌 토종먹을거리 전도사 . (주)푸르농 (0) | 2019.02.09 |
[기획-함께 걷는 길] 식품기업·농가 상생 우수 사례④-에코맘의 산골이유식 (0) | 2018.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