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서 food·immune 등 단어 포함된 검색 급증
바삭하고 달콤한 스낵으로 스트레스 완화·재미
하인즈 등 신뢰받는 브랜드 신제품 출시에 유리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시민들도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아졌다. 이러한 현상은 영양식품에 확실히 이롭다 할 수 있는데, 특히 사람들의 감정을 달래주는 식품의 수요가 증가했다.”

지금까지 목격한 사항
2020년 3월 2주 동안 구글에서는 ‘food’ ‘immune’ ‘system’ 등과 같은 단어가 포함된 검색이 급증했다.
크리스프·너트·짭짤한 스낵은 가격이 저렴하고, 제품을 소비하는 소비자 절반(52%)은 그러한 스낵을 먹을 때 기분이 좋아진다고 응답했다.
Heinz, Walkers, Robinsons, Nescafé와 같은 오랜 브랜드는 식품, 음료분야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면역 강화 식품에 대한 관심 높아져
‘food’ ‘immune’ ‘system’ 등과 같은 단어가 포함된 검색이 급증했다는 것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전파된 결과 생활필수품의 매출이 증가했다는 것인데, 건강식품기업은 시민들이 바이러스 전파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상황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음식과 음료가 면역계에 도움이 된다고 믿거나 최소한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이전까지 시장에서 ‘면역력’은 대체로 간과됐던 영역이다. 실제 Mintel GNPD 조사에 따르면 최근 영국에서 출시된 식품, 비알코올 음료 중 면역력을 강화한다고 광고한 제품은 1%에 불과했다. 그러나 EFSA에 따르면 ‘면역계가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면역력을 광고에 활용한 제품 조차 면역력을 전면에 내세우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다음은 면역력에 대해 광고한 제품을 다뤘다. 면역력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은 제품의 경우 마케팅 담당자는 면역력에 대한 광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음을 부각해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 급증, 사람들의 기분을 달래주는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아졌다. 이러한 현상은 영양식품에 확실히 이롭다 할 수 있다. 연일 언론에 우울한 기사가 전면에 등장하는 현 시점에서 사람들의 감정을 달래주는 식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한 점이 눈길을 끈다.
크리스프와 스위트가 여기에 해당한다. 소비자 절반가량이 이러한 스낵을 먹을 때 기분이 좋아진다고 응답했다. 스위트 소비자들도 비슷한데, 응답자 5명 중 2명은 기분 전환을 위해 단 음식을 먹는다고 했다.
Cadbury, McVitie's와 같은 기업들은 이전에 ‘즐거움’에 초점을, Galaxy와 여러 허브티 제품에서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중점을 뒀다. 이러한 즐거움, 스트레스 완화와 같은 테마는 현재 상황에도 부합한다.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구축 필요
3월 2주 ‘Certainty in an Uncertain World(불확실한 세상에서 확실한 것)’이라는 광고문구가 Hardys 와인의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에 사용됐다. 끊임없는 변화는 24시간 내내 속보가 터질 때 더욱 그렇다. 오랜 기간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식품분야에서는 Heinz, Jacob’s, Walkers, Cathedral City, Warburtons 등과 같이 소비자 신뢰를 얻은 브랜드가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었으며, 음료 부문도 Robinsons, Nescafé와 같이 소비자가 신뢰하는 브랜드가 시장을 지배했다. 이러한 신뢰는 단기간 신제품에 대한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강력한 자원이며, 장기적인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출시하는데 필요한 기초가 된다.
무엇을 의미하는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경우 영양식품에 도움이 되지만 면역계 강화를 광고 전면에 내세우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다.
●우울한 뉴스가 계속 터져 나오는 상황에서 기분 전환 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기분 전환 식품은 사람들의 기분을 달래주는 저렴한 방법이었던 것이다.
●현재 분위기에서 오랜 기간 동안 높은 신뢰를 얻은 브랜드는 강력한 USP를 생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