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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텔 글로벌 마켓트렌드] 2019 영국의 혁신적인 식품&음료 제품

곡산 2019. 9. 7. 12:13
[민텔 글로벌 마켓트렌드] 2019 영국의 혁신적인 식품&음료 제품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9.09.02 01:50


‘코카콜라 에너지’ 등 크로스오버·채식주의자용 제품 강세

2019년도에도 식품, 음료 부문에서 혁신 사례를 목격할 수 있었다. 그러한 혁신 사례에서 원동력이 된 것은 예상하지 못했던 크로스오버(crossover) 그리고 식이 요건(dietary requirement)이었다. 이러한 크로스오버와 식품 요건은 ‘익숙한 새로움(familiar novelty)’이라는 감각을 전해주었다.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면서도(reassuring), 한편으로는 흥미로운 개념이기도 하였다. 본서에서는 Mintel’s Global New Products Database (GNPD, 글로벌 신제품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최근 영국에서 출시된 제품 중 채식주의자를 위한 대안제품부터 꿀, 콜라겐이 풍부한 진까지 9가지 혁신 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Marmite Crunchy Peanut Butter

효소 추출물에서 잘 알려진(그리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Marmite는 2019년 영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을 선보였다. 유니레버는 Marmite의 사회관계망에 땅콩버터를 혼합한 그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crunchy Marmite-flavoured peanut butter를 출시하였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스프레드로 비타민 B가 풍부하고, 팜 오일이나 설탕은 첨가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Coca-Cola Energy

“토털 음료기업”이라는 Coca-Cola의 계획에 따라 출시된 제품이다. Coca-Cola는 오래전부터 탄산음료에 국한되지 않고 에너지음료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길 원했으며, 실제로 에너지음료 사업에 상당한 투자를 하였다. 소비자들에게 탄산 제품 외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Coca-Cola Energy에 포함된 카페인은 자연성분에서 얻은 카페인인 것이 특징이다. 과라나 추출물과 비타민 B3, B6도 함유하고 있다. 일반(regular) 버전 그리고 무설탕 버전으로 출시된다. Monster, Red Bull 브랜드의 음료와 차이점으로 타우린이 사용되지 않은 점을 들 수 있다.


◇Lazy Vegan Provençale Veggies & Chunky Pulled Peaz

최근 몇 년 동안 콩 단백질이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였다. 한편 콩단백질은 주재료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background)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것이 사실이었다.

그로 인해 소비자들이 콩단백질 제품인지 여부를 쉽게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본 제품은 채식주의자를 위한 즉석 제품으로 콩을 완전히 새로운 방법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콩단백질을 주재료로 사용하였으며, 돼지고기, 닭고기와 비슷한 질감을 준다. ‘pulled peaz’는 원료로 콩단백질, 콩섬유질, 감자녹말, 조미료를 사용하였다.


◇Marks & Spencer Lemon, Gin & Tonic Sauce

술의 향이 사용되는 카테고리가 증가하고 있다. 본 제품은 디저트 토핑으로 사용되는 소스에 진이 사용되는 사례이다. 본 제품은 UK 소매기업 Tastes of the British Isles의 제품 라인에 포함된 제품으로, 전통적인 영국의 향 그리고 제품 포맷에 집중하고 있다. 소스는 전통적인 레몬 커드에 해당하지만 진토닉이 첨가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향 소스는 아직 그다지 개척(explore)되지 않은 혁신에 해당한다. 실제 술을 첨가한 소스는 독특한 칵테일 또는 시그니처 칵테일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에게 관심을 얻기에 충분하다. 실제 영국 소비자의 38%는 최근 3개월 동안 (진을 포함한) 화이트 스피릿(white spirit)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Young in Spirit’s Collagin Rose Gin with Collagen

제품은 클래식 진의 원리를 고수하면서도, 장미꽃잎에서 증류한 로즈 오일 스팀을 첨가하였다. 핑크 그레이프프루트와 흰붓꽃(orris)와 같은 11가지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였으며, 순수 콜라겐을 혁신적인 방법으로 첨가하였다.

일본과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콜라겐은 오랜 기간 식품, 음료의 원료로 사용되었으며, 콜라겐이 피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광고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서양의 경우 콜라겐은 주스 카테고리에서 등장하기 시작한 수준으로, 콜라겐을 강화한 것을 광고한 주류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제품은 부드럽고, 벨벳 같은 진에서 식물성 향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그리고 장미에서 느낄 수 있는 미묘한 달콤함으로 마무리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Other Foods Crunchy Oyster Mushroom Chips

전 세계적으로 버섯과자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버섯 제품은 짭짤한고 감칠맛을 주는 것 외에도 면역력과 에너지를 북돋는 기능성 원료로서 포지셔닝이 되고 있다.

실제로 영지버섯과 같은 일부 버섯의 경우 강장 성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식주의-친화적 스낵으로 저온에서 냉동건조 및 조리되는 느타리버섯과 히말라야 소금으로 제조되었다. 섬유질이 높으며, 과일과 야채는 일일 권장량의 1/5에 해당한다. 또한 소화기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Bol Bang Bang Sweet Potato Katsu Curry

최고 등급의 소매제품의 경우 엄격한 사양이 적용되는데, 그러한 사양에 부합하지 않는 과일과 야채가 버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한 낭비를 막는 개념에서 못난이 제품이라는 아이디어가 출발하였다.

영국을 본사로 둔 기업 Bol에서 출시한 즉석식품에서 그 사례를 볼 수 있다. 제품 뒷면에 “proudly made with wonky veg(못난이 야채로 만들어진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서는 제품이 100% 못난이 당근, 피망으로 만들어졌으며, 못난이 야채의 사용을 늘리기 위해 다른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Bee Approved Vegan Organic Alternative to Honey

채식주의 친화적인 꿀 대안제품으로, 유기농 현미로 제조되었다. 인공 색소나 향료, 글루텐이나 방부제가 사용되지 않았으면서도 실제 꿀과 맛이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들어 영국에서도 식물성 위주의 식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건강과 환경을 의식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꿀 대안제품의 매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적당 양을 먹는 다는 것을 전제로 할 때) 영유아를 위한 안전한 옵션으로, 벌꿀은 1세 이하의 어린이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


◇Troo Pure Inulin Fibre Syrup

제품은 또 다른 꿀 대안제품으로, 몸에 유익한 장 박테리아를 통해 소화기를 건강하게 유지하여, 물리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혈당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섬유질이 65% 포함되어 있어 뒷맛이 없는 섬세한 단맛을 느낄 수 있지만, 설탕은 첨가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