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분석,동향

[민텔 글로벌 마켓트렌드] 미국 ‘서머 팬시 푸드 쇼’ 5대 인기 제품

곡산 2019. 8. 6. 08:00
[민텔 글로벌 마켓트렌드] 미국 ‘서머 팬시 푸드 쇼’ 5대 인기 제품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9.08.05 01:45


‘아보카도 차’ 등 혁신 신제품 민텔 전문가 3명 다각 조명

최근 미국 뉴욕시에서 열린 ‘제65회 Summer Fancy Food Show’에서 참가자들은 식품, 음료 카테고리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접할 수 있었다. 민텔 소속 분석가인 Marcia Mogelonsky, Jill Failla, Melanie Zanoza Bartelme은 이번 쇼에서 특히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제품을 관찰했으며, 관심을 받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RifRaf Ricotta Cups

 

딸기 발사믹, 세라노 페퍼 허니(Pepper Honey), 야생화 꿀, 건조 토마토, 메이어 레몬을 컵으로 즐길 수 있는 리코타 스낵

 

-Jill : Summer Fancy Food Show에서 본 제품 중 특히 관심이 가는 제품이었다. 이 회사는 포장을 새롭게 한 코티지 치즈(cottage cheese)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는 스낵-친화적인 포맷이다. 단 젊은 소비자는 코티지 치즈 보다는 리코타에 더 관심이 많을 것 같다. 소비자는 컵 하나 당 단백질이 10g이라는 점과 맛을 혁신적으로 선택했다는 점을 좋아할 것 같다. 취향에 따라 단맛을 선택할 수도 있고, 짭짤한 맛을 선택할 수도 있다. 가장 좋아하는 제품은 메이어 레몬 제품이다. 클래식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Marcia : 여전히 유제품을 소비하는 사람을 위한 제품이다. 휴대하기도 편하지만 스낵처럼 즐길 수 있다. 짭짤한 맛부터 단맛까지 맛도 다양하다. 코티지 치즈 소비자들 중 다른 새로운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단계는 아몬드 밀크 리코타와 같은 비(非)유제품 버전이 돼야 할 것이다.

 

-Melanie : 제품의 맛은 정말로 잘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기업에서 말하는 것처럼 건조 토마토는 파스타가 없는 라비올리라고 해도 될 것 같. 간식으로 먹어도 되고, 요깃거리로도 괜찮다.

◇The Chaat Company Indian Street Snacks

 

병아리콩 칩과 타마린드 처트니, 토마토 처트니, 코코넛 처트니 또는 망고 처트니 스낵 팩

-Jill : 민텔 트렌드 분석 전문가 trendspotters가 이 제품을 처음 본 것은 시카고에서 열린 ‘Sweets & Snacks Expo’였다. 그리고 현재 우리는 모두 이 제품을 좋아한다. 최근 인도의 식품과 음료를 즐기는 미국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더 많은 인도 스낵을 미국 시장에 소개해도 괜찮은 시점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스낵은 휴대가 편리하고, 냉장 제품이어서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Marcia : 전적으로 동의한다. 현재 인도 제품은 인도 레스토랑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소매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휴대성이 높고, 제품의 구성을 제어할 수 있다는 점, 신선함 그리고 재미라는 점에서 스낵으로 매우 적합하다.

-Melanie : 민텔의 ‘Mintel’s 2019 Flavor and Ingredient Trends‘에서 인도 음식을 집중적으로 다룬 적 있다. 편리한 포맷을 채택했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높아져 제품을 즐길 수밖에 없다.

 

◇ILIADA Single Estate Extra Virgin Olive Oil from The Chinaris Estate

그리스, Messenia지방, 가족-소유 농장에서 생산한 100% 엑스트라 올리브 오일. Koroneik 올리브 종으로만 만든 올리브오일로, 산도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Jill : 지금까지 구입한 올리브오일은 대개 이탈리아 제품이었는데, 요즘에는 그리스로 여행가는 경우가 많아지며 그리스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제품은 1년에 1만병만 생산되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Marcia : 최근 소비자들은 제품 생산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래서 기업들도 제품에 생산지를 분명히 밝히고 있다. ‘스페인, 터키, 튀니지 올리브로 이탈리아에서 생산’ 등과 같은 경우가 한 예다. 이 제품은 생산지를 분명히 밝혔다는 점에서 의구심을 갖지 않았다. 국가는 물론 어떤 지방에서 생산됐는지도 정확히 밝히고 있다.

-Melanie : 올리브오일 카테고리는 변화가 발생할 잠재성이 충분한 카테고리다. 인상적인 패키지도 많고, 예전보다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프리미엄 오일이 소비자를 유치하는데 있어 출처를 정확하게 밝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현재 지중해식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주효하다.

 

◇Avocado Leaf Tea

아보카도 잎으로 만든 차로, 자연향, 카모마일 블렌드, 레몬 블렌드, 피치 블렌드, 블랙티 블렌드 등 5가지 종류가 있다.

-Jill : 아보카도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소비자들이 이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 같다. 소비자들은 아보카도 맛에 대해 궁금해 한다. 아보카도가 건강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Marcia : 아보카도 잎을 이용했다는 점이 대단하다. 개인적으로는 자연향 제품만 마셔봤는데, 가볍고 상쾌했다. 제품의 인기는 음용성(drinkability)에도 있지만 또한 친환경성에도 있을 것 같다.

-Melanie : 업사이클링(upcycled)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이 제품은 그 점에서 놀라운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기업 관계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는데, 아보카도 잎으로 만든 차는 고대부터 있었다고 한다. 신제품이지만 그 안에서 전통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기업이 제품을 위해 자원을 투자한 것도 높게 평가한다. 아보카도 잎이 정말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자원을 투입했다고 한다. 또한 영양소 그리고 아보카도 잎으로 만든 차의 향을 유지하기 위해 가공 방식도 개발했다고 들었다.

 

◇Fabalish Vegan Tzatziki

채식주의자를 위한 차지키 소스로, 요거트 대신 아쿠아파바를 사용했으며 유기농 오이, 민트, 딜을 함유한 제품이다.

-Jill : 민텔에는 채식주의를 실천하는 애널리스트들이 있는데, 이러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다. 미국 시장에서 출시된 차지키 제품 중 최초의 채식주의자를 위한 제품이다. Fabalish는 병아리콩 팔라펠을 만드는 과정에서 남게 되는 아쿠아파바를 사용해 제품을 만들었다. 이 점은 높이 사야한다. 원료를 친환경적으로(그리고 경제적) 사용했기 때문이다.

-Marcia : 보통 버려지는 재료를 이용해 만든 또 다른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차지키 소스는 유제품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인데, 유제품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접하게 돼 채식주의자 입장에선 매우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Melanie : 버려지는 재료를 이용해 만든 제품이라는 점이 놀랍다. 기업은 자원을 환상적으로 사용했다. 스토리도 인상적인데 맛도 훌륭하다. 중동 음식 내에서 보자면 놀라운 혁신에 해당한다. 중동 음식은 최근 미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