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한국 건강식품 시장을 노려라"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관련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잇달아 진출하고 한국인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는 등 공세에 나섰다. 특히 한국인의 영양 상태를 고려해 부족한 성분을 강화한 제품을 출시,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 분위기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업계에 따르면 2015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약 2조 3291억 원을 기록했다. 2011년 1조 6000억 원대에서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커지는 추세다. 특히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식품을 구매율은 전년 대비 10.7% 증가, 불황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2015년 2조 3000억 규모
최근 5년간 성장세 '황금알'
초고령 사회 진입도 한몫
한국인 맞춤형 제품 출시 등
국내 시장 진출 잇따라
조영상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식품팀장은 "우리보다 먼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일본의 건강식품 수요가 현저하게 높은 상황임을 감안했을 때 우리나라 건강식품 시장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글로벌 기업들은 한국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킨 코리아의 건강식품 브랜드 파마넥스는 지난해 뉴스킨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한국 소비자를 위해 비타민과 미네랄을 추가한 건강기능식품 '에이지락 유스스팬3'를 내놨다. 오메가-3, 비타민과 미네랄, 식물영양소 성분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어 기억력 개선, 혈행 및 혈중 중성지방 개선, 눈 건강, 뼈 건강, 정상적인 면역 기능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초 건강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한국인의 영양 상태를 고려, 비타민과 미네랄을 추가해 선보였다.
뉴스킨 관계자는 "최신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건강식품에 관심이 많은 국내 트렌드를 반영, 한국 소비자만을 위한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동원F&B에서 수입·판매하는 건강식품 브랜드 GNC는 한국 소비자만을 위한 제품인 '메가큐텐디'를 출시했다. 한국과 미국 GNC 연구진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인들에게서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코엔자임 Q10, 비타민 D, 오메가-3를 캡슐 하나에 담은 제품이다.
세노비스의 '눈에 좋은 루테인+오메가-3'는 루테인 20㎎과 오메가-3 600㎎(DHA 500㎎+EPA 100㎎)을 한국인 영양소 기준치에 맞춰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업그레이드 출시됐으며 눈 건강과 혈행 개선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존 제품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눈 망막의 구성 성분인 DHA 및 EPA 함유유지(오메가-3) 함량을 600㎎으로 강화했다.
섭취 편의성을 위해 한국인에 맞게 알약 크기를 변경한 경우도 있다. 미국 건강식품 브랜드 네이처스웨이의 멀티비타민 '얼라이브'는 한국에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의 얼라이브보다 크기를 3분의 1가량 줄였다. 목 넘김이 쉽도록 한국에 정식 수입되는 얼라이브는 타블렛을 작게 만들어 보다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핀란드 라이시오의 콜레스테롤 감소 브랜드인 베네콜은 롯데푸드 파스퇴르와 손잡고 2015년 국내 건강식품 시장에 진출해 발효유 형태의 건강식품 '베네콜 마이너스 콜레스테롤', 떠먹는 대용량 플레인 요거트 '베네콜 스타놀 요거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황상욱 기자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업계에 따르면 2015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약 2조 3291억 원을 기록했다. 2011년 1조 6000억 원대에서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커지는 추세다. 특히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식품을 구매율은 전년 대비 10.7% 증가, 불황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2015년 2조 3000억 규모
최근 5년간 성장세 '황금알'
초고령 사회 진입도 한몫
한국인 맞춤형 제품 출시 등
국내 시장 진출 잇따라
조영상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식품팀장은 "우리보다 먼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일본의 건강식품 수요가 현저하게 높은 상황임을 감안했을 때 우리나라 건강식품 시장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글로벌 기업들은 한국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킨 코리아의 건강식품 브랜드 파마넥스는 지난해 뉴스킨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한국 소비자를 위해 비타민과 미네랄을 추가한 건강기능식품 '에이지락 유스스팬3'를 내놨다. 오메가-3, 비타민과 미네랄, 식물영양소 성분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어 기억력 개선, 혈행 및 혈중 중성지방 개선, 눈 건강, 뼈 건강, 정상적인 면역 기능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초 건강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한국인의 영양 상태를 고려, 비타민과 미네랄을 추가해 선보였다.
뉴스킨 관계자는 "최신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건강식품에 관심이 많은 국내 트렌드를 반영, 한국 소비자만을 위한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동원F&B에서 수입·판매하는 건강식품 브랜드 GNC는 한국 소비자만을 위한 제품인 '메가큐텐디'를 출시했다. 한국과 미국 GNC 연구진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인들에게서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코엔자임 Q10, 비타민 D, 오메가-3를 캡슐 하나에 담은 제품이다.
세노비스의 '눈에 좋은 루테인+오메가-3'는 루테인 20㎎과 오메가-3 600㎎(DHA 500㎎+EPA 100㎎)을 한국인 영양소 기준치에 맞춰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업그레이드 출시됐으며 눈 건강과 혈행 개선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존 제품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눈 망막의 구성 성분인 DHA 및 EPA 함유유지(오메가-3) 함량을 600㎎으로 강화했다.
섭취 편의성을 위해 한국인에 맞게 알약 크기를 변경한 경우도 있다. 미국 건강식품 브랜드 네이처스웨이의 멀티비타민 '얼라이브'는 한국에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의 얼라이브보다 크기를 3분의 1가량 줄였다. 목 넘김이 쉽도록 한국에 정식 수입되는 얼라이브는 타블렛을 작게 만들어 보다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핀란드 라이시오의 콜레스테롤 감소 브랜드인 베네콜은 롯데푸드 파스퇴르와 손잡고 2015년 국내 건강식품 시장에 진출해 발효유 형태의 건강식품 '베네콜 마이너스 콜레스테롤', 떠먹는 대용량 플레인 요거트 '베네콜 스타놀 요거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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