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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크’는 우유가 아니다”…우유자조금, 식물성 대체음료 오표기 바로잡기 나서

“‘오트밀크’는 우유가 아니다”…우유자조금, 식물성 대체음료 오표기 바로잡기 나서 강영우 기자 승인 2026.05.28 20:25“‘밀크’ 표현 소비자 혼동 우려”…언론·기업 대상 정정 요청 지속“우유와 식물성 음료는 다른 식품군”…해외도 유제품 명칭 보호 강화 추세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식물성 대체음료에 사용되는 ‘오트밀크(Oat Milk)’, ‘아몬드밀크(Almond Milk)’ 등의 표현이 소비자 혼동을 초래할 수 있다며 올바른 명칭 사용 정착에 나섰다.최근 3년간 언론보도와 홍보물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정 요청 활동을 이어온 결과 관련 오표기가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지만, 여전히 일부 매체와 기업에서 부적절한 표현이 사용되고 있어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

식품전반 2026.06.04

삼양식품, 건기식 시장 출사표…‘스핀들’ 론칭하고 헬스케어 사업 본격 진출

삼양식품, 건기식 시장 출사표…‘스핀들’ 론칭하고 헬스케어 사업 본격 진출 김민 기자 승인 2026.05.29 08:51미토콘드리아·대사유연성 앞세워 ‘대사 건강’으로첫 제품 ‘근력엔 아커만시아’ 출시…신성장동력 육성‘불닭볶음면’으로 글로벌 식품기업 반열에 오른 삼양식품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대사 건강’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신규 브랜드 ‘스핀들(Spindle)’을 선보이며 식품기업에서 헬스케어 기업으로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삼양식품은 29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스핀들’을 공식 론칭하고 대사유연성(Metabolic Flexibility)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이번 브랜드 론칭은 기존 식품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건강기능식품과 웰니스 시장으로 사업 영..

식품뉴스 2026.06.04

[르포] "사다리 사라진 사과농업"…의성에서 만난 미래형 과수원

[르포] "사다리 사라진 사과농업"…의성에서 만난 미래형 과수원 경북 의성=김현옥 기자 승인 2026.06.01 15:17세장방추형에서 2축·다축 평면형 과수원으로 진화노동력 30% 줄이고 생산성 20% 높여...무인방제·스마트 과수원 시대 성큼김대현 원장 "사과산업, 사람 손 의존 구조에서 스마트 기계화 체계로 전환"사람 키를 크게 넘지 않는 높이의 사과나무들이 마치 벽면처럼 일정한 평면을 이루고 있었고, 넓게 확보된 작업 공간에는 트랙터와 작업 장비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설계된 경북 의성의 미래형 사과 재배 시범포장사과농사 하면 으레껏 떠오르는 풍경은 높게 자란 나무 사이에서 농민들이 사다리를 오르내리며 가지를 치고 꽃을 솎고 열매를 수확하는 모습이다.하지만 28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식품뉴스 2026.06.04

생산액 120조원 눈앞, 식품산업의 승자는 ‘건강과 편의’… 라면·냉동김밥·비타민이 시장 판도 바꿔

생산액 120조원 눈앞, 식품산업의 승자는 ‘건강과 편의’… 라면·냉동김밥·비타민이 시장 판도 바꿔 김현옥 기자 승인 2026.05.29 09:26작년 생산실적 119조원 기록...수출 8.3% 증가케어푸드·단백질·K-간편식이 성장 견인건강기능식품은 ‘홍삼’ 제치고 비타민 중심 재편 국내 식품산업이 지난해 처음으로 생산실적 12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번 통계가 보여주는 진짜 변화는 규모 확대가 아니다.‘건강’과 ‘편의’가 식품산업 전반을 지배하면서 케어푸드와 단백질식품, 간편식, 비타민 시장이 급성장하고, K-푸드는 라면과 냉동김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는 등 소비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특히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는 수십 년간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

제품분석,동향 2026.06.04

[탐방-우리는 현장의 힘, 식품기술사] ① 대상(주) “K-푸드 품질 경쟁력의 보이지 않는 설계자”

[탐방-우리는 현장의 힘, 식품기술사] ① 대상(주) “K-푸드 품질 경쟁력의 보이지 않는 설계자” 김현옥 기자 승인 2026.06.02 11:08제품개발·품질안전·법규대응·협력업체 지원까지 총 13명 포진종합식품기업에 걸맞는 분야별 전문가 역할 수행...자긍심 충만식품의 개발, 생산, 품질, 안전, 법규, 공정 개선을 아우르는 최고 수준의 국가기술자격을 가진 식품기술사들은 'K-푸드 글로벌화'의 주역이다.식품산업에서 식품기술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데도 현실은 사뭇 다르다. 식품기술사는 식품의 개발, 생산, 품질, 안전, 법규, 공정 개선을 아우르는 최고 수준의 국가기술자격임에도 불구하고 산업 현장에서 그 정체성과 가치를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식품기업이 식품기술사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사..

업계사 2026.06.04

[이슈브리핑]먹고 바르는 제주의 청정함...유통업계, 제주에디션 마케팅이 뜨는 이유는?

[이슈브리핑]먹고 바르는 제주의 청정함...유통업계, 제주에디션 마케팅이 뜨는 이유는?하이트진로부터 올리브영까지 ‘로코노미’와 지역 한정 판매로 차별화지난 5월 한달 제주 찾은 관광객 50만명에 달해...외국은 비중도 전년대비 30% 증가조성윤 기자w7436064@naver.com등록2026.06.02 18:00:27[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제주도는 도시생활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지친 일상생활 속 항상 꿈꾸는 여행이지자 ‘한달살이’를 하고 싶은 곳으로 꼽히기 때문에 하르방이나 감귤만 봐도 반갑습니다. 또, 청정지역이라는 이미지가 제일 강한 곳이죠” 2일 대형마트에서 만는 직장인이자 주부인 최미영(42)씨는 제주산 원료를 이용항 가공육을 들고 이렇게 설명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유통업계에서..

식품뉴스 2026.06.04

[미국] 단백질·GLP-1 트렌드, 유제품 카테고리 전망 재편

[미국] 단백질·GLP-1 트렌드, 유제품 카테고리 전망 재편GLP-1 사용자 증가와 고단백 식품 수요 확대가 유제품 카테고리의 성장 전망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단백질은 이미 식품업계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았고, 식이섬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유제품이 다음 주목 카테고리로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시카고 소재 컨설팅 기업 CSSI/Connections의 레이첼 로이스터 전략기획·혁신 디렉터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린 전미레스토랑협회 쇼에서 GLP-1 사용자가 외식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하며 “다음으로 ‘맥스드’될 카테고리는 유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이스터 디렉터는 “GLP-1 사용자는 맛이 좋으면서도 품질이 높은 제품을 원한다”며 “유제품은 이러한 요구..

[EU] 말차 대체재 ‘호지차’ 부상…저카페인 차 음료 시장 확대

[EU] 말차 대체재 ‘호지차’ 부상…저카페인 차 음료 시장 확대[EU] 말차 대체재 ‘호지차’ 부상…저카페인 차 음료 시장 확대 최근 유럽 식품·음료 업계에서 일본 전통 차인 호지차(Hojicha)가 말차(Matcha)의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다. 식품 전문 매체 FoodNavigator에 따르면, 글로벌 말차 수요 급증에 따른 원료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호지차가 새로운 차(茶) 원료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호지차는 녹차 잎을 고온에서 볶아 제조하는 일본식 차로, 말차보다 쓴맛과 떫은맛이 적고 견과류를 연상시키는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말차는 카페인 함량이 한잔 기준 70~90mg인 반면 호지차는 7~20mg으로 일반 녹차나 커피의 1/3~1/4 수준이다. 로스팅 과정에서 카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