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 지방

치킨업계,식용유

곡산 2008. 7. 5. 22:57
치킨업계,식용유
전쟁 끝내고‘힐빙’전쟁



고급 식용유로 튀긴‘웰빙 치킨’이라고 자랑하던 시대는 이미 끝났다.

이제는 치료 효과까지 있는‘힐빙(Heal-Being) 치킨이 아니면 경쟁에서 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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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지방독 퇴출 시민단체,노트랜스클럽(www.notrans.net대표 황주성)은 닭도 인체와 마찬가지로80%는 물이라는 점에 착안,닭을 키우는양계장서부터 반죽을 하는 치킨점 주방에 이르기 까지 여기서 쓰는 물을 모두힐빙워터로 교체한 결과비만.당뇨.고혈압.심장병.발기부전 등 트랜스지방으로부터 발병하는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가 있는힐빙치킨을 개발했다고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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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들에게 저항력을 높여주는 최첨단 정수기(가격 천만원대)로 일단 AI 부터 예방한다. 그리고 이 물을 계속 먹이면 일반 물을 먹고 자란 닭에 비해 20%이상 크고 건강한 닭을 사육할 수 있다.노트랜스 힐빙워터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달걀은 비린내가 없다. 힐빙치킨의 주재료가 되는 닭 사육법부터 차별화 시키지 않으면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고 강조한 황주성 대표는KFC.맥도널드등 대형 치킨점을 비롯해 소규모 점포들도힐빙치킨 제조법전수를 원하면 클럽도우미전화(02-558-7485)로 상담후 소정의 절차에 따라 이전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힐빙치킨은 밀가루를 반죽하는 물 또한 일반 치킨점의 상상을 불허한다.치킨을 더 고소하게 만들려면 수돗물이나 정수기 물,일반 생수로는 안된다.

 

노트랜스클럽이 제공하는힐빙워터는 총10종. 업주가 원하는 맛에 따라서 권하는 물 또한 다르다. 다이어트용 치킨에는 A타입 워터,수험생들을 위한 치킨에는B타입,당뇨병 예방을 위한 치킨에는 C타입..이런 식으로 컨설팅 해 준다. 그리고 고객들이 치킨을 드실때 마시는 음료 또한 탄산음료가 아닌 힐빙워터를 권한다. 그야말로 힐빙에서 힐빙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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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완성품에서 식용유가 차지하는 비율은5%내외.

5% 잘 쓴다고 해서 치킨이 달라지는 건 아니라고 주장한 황 대표는 건강에좋은 식용유를 쓰는 것은 차별화가 아닌 기본이라고 하면서 이제는 힐빙에 눈을 뜨야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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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빙치킨.힐빙햄버거.힐빙워터.힐빙맥주 등 힐빙자가 붙은 식품은 모조리 특허상표로 출원한 황주성 대표는 힐빙닷컴(www.healbeing.com도메인 까지 확보했다. 웰빙(Well-Being)문화는 외국에서 시작했지만 힐빙문화는 한국이 리더해 나아갈 수 있는 웹기반까지 마련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돼지고기.쇠고기.생선류까지 힐빙으로 세계를 제패할 수 있을 것이라며황 대표는 우선 치킨업체에 한해서만 컨설팅을 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