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2025 합리적 식품 기준' 방향 모색…제28회 수요포럼 성료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5.04.23 18:20
식품업계의 다양한 이슈를 진단하고 소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28회 글로벌 식품환경 조성을 위한 수요포럼'이 23일 오후 3시 한국식품산업협회 2층 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2025 합리적인 식품 기준·기획'을 핵심 주제로 다뤘다. 정부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식품 기준 및 규격 정책 방향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산업계와 전문가들의 관점에서 현안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식품위생정책연구원 정명섭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2025 합리적인 식품 기준·기획'을 핵심 주제로 다뤘다. 특히 박종석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기준기획관(국장)이 '2025 국가 식품 기준·규격 추진 방안'에 대해 발제하며 정부가 올해 추진하고 있는 식품 기준 및 규격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발제 후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는 학계, 산업계, 소비자단체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초청 패널로는 김승태 ㈜대상 상무(한국식품산업협회 법령제도분과위원장 겸임), 정승현 ㈜오뚜기 전무(한국식품산업협회 식품안전정책분과위원장 겸임), 윤명 (사)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이 참여했으며, 고정 패널로는 이상욱 한국식품산업협회 식품안전본부장이 함께했다. 또한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원사 및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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