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러시아 농업부, 8월 31일까지 설탕 수출 제한
인테르팍스(Interfax) 통신은 러시아 농업부가 8월 31일까지 설탕 수출을 제한하는 결의안 초안을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결의안 초안에는 기타 예외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규정된 물량한도 내에서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소속 국가들로의 설탕 수출은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러한 경우 농업부가 승인한 절차에 따른 수출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 유라시아경제연합(EEU) 소속 국가: 러시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본 결의안에는 "발효일로부터2024년 8월 31일까지 '사탕수수당 또는 사탕무당 및 화학적으로 순수한 자당(EAEU HS코드 1701)'의 수출을 일시적으로 제한한다"고 명시되어있다.
앞서 설탕 수출 제한에 대한 가능성 및 필요성은 "해외 설탕 공급증가에 따른 우려"로 인해 2월 말 농업부에서 논의된바 있다.
출처: Retail.ru. Минсельхоз предложил ввести запрет на экспорт сахара из РФ до 31 августа. 2024.03.12.
문의 : 모스크바지사 이목원(309724@gw.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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