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VADATABASE] lunch! 2017 review-포장메뉴 혁신에 나타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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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포장식품박람회’ 메가 트렌드 제시 편리한 식사 대용 메뉴에 품질·재미 요구

2018년 01월 03일 (수) 12:58:47 식품음료신문 fnbnews@thinkfood.co.kr

영국의 포장 식품 박람회가 런던에서 개최됐다. 올 해 10회를 맞이하는 박람회에는 335개사가 참가해 최근 외식 시장의 신제품들(소매점과 편의점, 케이터링, 푸드서비스 등을 포함)을 소개했다. 포장 메뉴는 최근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편의성은 이러한 포장 메뉴에서 메가 트렌드가 됐다. 과거 포장메뉴는 식사 대용의 편의성이 강조됐지만, 이제 소비자들은 보다 더 좋은 품질과 흥미, 더 다양한 메뉴의 선택들을 요구하고 있다고 행사 관계자는 말했다. 전시제품의 기업들에는 신생 스타트업에서부터 전문제품 제조사, 업계의 대형 브랜드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기업들의 제품과 메뉴들이 소개됐다. ◇Aqua Esse – 330ml의 용기의 식물성 음료를 출시했다. 펜넬과 민트의 음료와 다마스크 장미 꽃잎 음료로 출시되었고, 천연의 알칼리성 스프링 워터 제품들이다. 별도의 설탕이나 합성향료, 색소가 첨가되지 않았고, 식물성 에센셜 등만 포함됐다. ◇Phrooti Fruit Water & Innate – 새로운 Fruit Waters 음료 제품들을 소개했는데, 진정한 과일과 생수로 제조됐다. 설탕이나 감미료가 사용되지 않은 천연의 저당 제품들이며, 살구와 망고, 블랙커런트와 블루베리, 라즈베리와 딸기 등의 맛으로 출시됐다. 각각 330ml의 PET병에 포장됐고, 가격은 £1.75이다. ◇NutriPot은 즉석 컵면 제품을 출시했는데, 일본식 라면과 베트남 쌀국수 등으로 구성됐다. 아시아 지역의 거리음식에서 맛과 풍미, 퓨전에 대한 제품 아이디어를 얻었다. 소금 및 당, 지방 함량이 낮으며, 천연의 원재료가 사용됐다. 편의성을 위해서 뚜껑의 컵 포장으로 구성됐다.     △Rustlers Gourmet Burgers ◇Kepak (Rustlers) - Rustlers Gourmet Burgers를 출시했다. 100% 쇠고기의 패티가 사용됐고, 스트리트 푸드 트렌드가 적용됐다. 버거는 브리오슈 번에 직접 불로 구운 쇠고기 맛과 쉽게 조리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 ◇Wat Kitchen - Chicken Tikka with Rice 제품을 출시했는데, 스트리트 푸드 스낵 박스 제품군의 신제품이다. 닭고기 티카의 진정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했다. 290칼로리 이하이며, 지방함량도 낮다. 2분 동안만 데우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Rebel Kitchen – 새로운 대체 밀크 제품들을 출시했다. Mylk 브랜드의 제품들은 식물성 원료들로 제조된 대체 밀크로서, 우유제품의 맛과 외형을 나타낸다고 했다. 지방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지 또는 탈지 제품들로 구성됐다. ◇Snact – 새로운 맛으로 구성된, “지속가능성”의 바나나 바의 제품을 소개했다. ‘사과와 시나몬 킥’과 ‘비트루트와 카카오 블래스트’, ‘당근과 스파이스 부스트’ 등으로 구성됐는데, 이들 바 제품은 개당 1개의 바나나가 사용됐다. 외관 등의 이유로 폐기될 수 있는 바나나가 사용됐다. 과일과 야채, 귀리, 슈퍼푸드 등이 사용됐고, 토양분해성 포장이 적용됐다.     △Tanpopo Japanese Food의 도시락 메뉴 ◇Tanpopo Japanese Food – 12가지의 새로운 도시락 메뉴를 소개했는데, 스트리트 푸드 메뉴에서 제품개발 아이디어를 얻었다. 흑미 초밥과 우동 컵, 치킨 커리와 구운 연어, 미소 된장국 등으로 구성됐고, 진정한 아시아 지역의 맛을 편의성 메뉴로 소개했다. ◇Ordoo – 바쁜 소비자들을 위해 미리 주문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소개했다. 거리에서 줄을 서기 전에 미리 주문해 음식과 음료를 받을 수 있고,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이해하기 쉬운 사용법과 재방문 유도 및 친구 추천 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