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VADATABASE] FiE 2017 review-당함량 저감화, 단백질, 퍼포먼스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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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주스·유제품용 분말형 ‘증점안정제’ 눈길 전분 대체 ‘젤리 소재’ 공정 줄이고 비용 절감

2018년 01월 19일 (금) 11:03:45 식품음료신문 fnbnews@thinkfood.co.kr

▨ 기술적인 발전 ◇ Hydrosol [a Stern-Wywiol business unit] 에서는 새로운 Stabifruit 브랜드 소재들을 소개했는데, 음료산업에 제공되는 증점안정제로서, 자사 식품소재 가운데 완전히 새로운 세그먼트라고 했다. 전세계적으로 성장하는 소프트 드링크분야 가운데, 과일 주스와 과일 음료에서 특히 효과를 나타낸다고 했다. 이 새로운 안정제는 음료 제조사들뿐만 아니라 유제품 분야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사용 및 보관이 편리하고, 별도의 보존료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적은 사용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강화도 가능하며, 오렌지와 라즈베리, 바나나, 블랙커런트 등의 다양한 과일 향의 포트폴리오도 가능하다고 했다. 이 새로운 Stabifruit 소재는 분말 형태이고, 간단하게 물에 용해시켜서 과일 음료제조에 이용될 수 있다고 했다. ◇Rousselot 은 새로운 젤라틴 기반의 솔루션인 SiMoGel을 소개했는데, gummy 젤리의 제조에 이용될 수 있다고 했다. 전분을 대체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의 젤리 생산에 적합한 소재로 홍보했는데, SiMoGel은 제조사들로 하여금 3D 입체형상의 혁신적인 gummy 젤리를 만들 수 있고, 스트라이프와 필링이 가능하며, 제조공정의 최적화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실리콘 또는 금속 성형 틀에도 적용 가능하며, 위생적인 제조공정이 가능하다고 했다. 기존의 전분 젤리에서 장시간의 건조시간이나 전분의 리사이클링 등이 필요하지 않고, 저 에너지 소비 및 시간 단축, 젤링 룸이나 보관 등이 요구되지 않는다고 했다. 비타민 등이 강화된 건강기능식품분야의 젤리 등에서도 적용시 많은 장점이 있다고 했다. ‘애벌랜치’ 소재 제과 소스서 어려운 흰색 구현 천연 ‘시트러스 식이섬유’ 육가공품·제빵에 사용   ▨ 클린 라벨 (Clean label) ◇ Sensient Food Colors Europe 은 컬러링 솔루션을 더욱 강화하여 제조사와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했다. 클린 라벨은 중요한 개발 트렌드로서, 새로운 옐로우와 오렌지 쉐이드 등의 컬러링 푸드를 소개했다. 지난 해 오렌지와 옐로우, 레드, 핑크 쉐이드, 내추럴 브라운과 같은 성공적인 컬러링 푸드의 출시에 이어서, 유럽의 가이드에 부합하며 응용분야에서의 개선된 효과를 제공한다고 했다. 컬러링 푸드는 클린 라벨링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킨다고 했다. 이산화티타늄을 대신하여 진정한 흰색(화이트 컬러)를 구현하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최근 더 많은 사람들이 대체재를 찾고 있고, 이 회사는 Avalanche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산화티타늄의 화이트 컬러는 그 동안 대체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했다. 자사의 새로운 Avalanche소재는 화이트닝과 불투명한 흰색을 제공하며, 제과류와 인스턴트 드링크, 소스 및 펫 푸드 등에 이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 Fiberstar Inc. 는 Citri-Fi 125라는 천연 시트러스 식이섬유를 출시했다. 토마토를 베이스로 한 식품에서 전분 또는 검을 대체할 수 있다고 하며, 소스와 양념, 스프레드 등의 분야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했다. 최근 소비자들은 식품의 원재료명을 유심히 살펴 보며, 섭취하는 식품의 원재료명을 제품과 연결시킨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은 쉽게 알 수 있고, 간단하며 투명한 원재료 정보를 원하며, 이는 클린 라벨 원료에 대한 니즈로 나타난다고 했다. 자사의 새로운 시트러스 식이섬유는 이러한 니즈에 적합하며, 육가공품과 소스류, 음료 및 베이킹 푸드 등에서 이용 가능하며, 원재료명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