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 |
중국, 여기저기 할인전쟁 | |||
| 작성일 | ![]() |
2012-12-14 | 작성자 | ![]() |
김명신 ( claire@kotra.or.kr ) |
| 국가 | ![]() |
중국 | 무역관 | ![]() |
상하이무역관 |
|
중국, 여기저기 할인전쟁 - 할인이 일반화되면서 할인이 없으면 제품을 사지 않으려는 분위기 팽배 - - 중국기업 벤치마킹해 중국의 명절, 공휴일 할인마케팅 전략 제대로 세워야 -
□ 중국 온라인 업계, 할인경쟁 치열
○ 전자상거래 업계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온라인 쇼핑몰마다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 중임. - 올 2, 3분기 중국의 유명 온라인쇼핑몰 징둥상청(京東商城)은 오프라인 대형 가전 유통매장인 쑤닝(蘇寧), 궈메이(國美)를 대상으로 가격전을 선포하면서 온라인 쇼핑몰 파격 할인전에 불이 붙음. - 징둥상청은 쑤닝, 궈메이보다 최소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선전하면서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전개함. - 이후 타오바오(淘寶), 당당왕(當當網), 이하오뎬(一號店) 등 다른 온라인 쇼핑몰도 할인행사에 경쟁적으로 가세함. - 타오바오의 B2C 쇼핑몰인 톈마오(天貓)가 11월 11일(꽝꾼지에, 싱글데이)에 한해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전품목에 대해 50%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주목을 받음. - 이날 타오바오의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92% 증가한 191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당일 주문이 1억580만 건, 사이트 방문자가 2억1300만 명에 달함.
□ 고유, 외래명절 불문하고 할인행사 이어져
○ 경기침체로 오프라인 소비가 침체된 가운데 중국의 대형 백화점들이 기념일 전후 대대적으로 할인행사를 하면서 사실상 일년에 며칠만 빼고 연중내내 할인행사를 함. - 중국에는 원단, 춘제(春節), 청명절, 노동절, 단오, 추석, 국경절 등 법정 공휴일 이외에도 전통적으로 정월대보름, 여성의 날, 어린이 날, 국제소비자의 날, 스승의 날에도 판촉행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됨. - 2000년대 중반부터는 밸런타인데이, 어머니날, 아버지날,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에도 판촉행사를 대대적으로 하기 시작함.
□ 중국 유통매장 할인시기와 특징
○ 중국의 3대 명절 연휴에도 판촉행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됨. - 명절 이외에도 유통매장마다 적당한 이유를 붙이며 가격전을 벌임. - 일례로 상하이에 점포가 네 개가 있는 PARKSON은 각 매장의 오픈 기념일마다 4개 매장이 동시에 할인행사를 하며 행사기간이 15~22일로 긴 편임.
자료원: 코트라 상하이 무역관 자체 정리
□ 최근 유통매장 할인방식
○ 중국 유통매장의 할인방식이 복잡해짐. - 백화점과 쇼핑몰은 단순히 몇 퍼센트를 할인하는 것이 아니라 구매액이 일정금액에 도달하면 얼마를 차감하는 방식으로 할인해 줌. - 예를 들면, 198위안/199위안에 60위안, 80위안, 100위안을 차감하는 방식임. - 올해는 예년에 비해 할인폭이 커짐. - 상하이 타이핑양백화점은 오픈 15주년 기념 할인 이벤트(11월 16일~12월 2일)를 진행하면서 기존 가격에서 15% 세일 후 구매액이 198위안에 달하면 100위안을 차감해주는 방식으로 할인이벤트를 진행함. - 이 때문에 소비자들이 줄을 서서 쇼핑하는 상황이 벌어짐. - PPR이라는 기업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간 24시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자정에도 고객이 북적이는 호황을 누림.
□ 할인 안하면 안사는 분위기
○ 물가가 오르면서 중국인들이 반드시 필요한 생필품 이외에는 소비를 줄이는 추세임. - 불황타개를 위해 점포마다 할인이벤트를 하며 재고를 처리하고 매출을 확보하고 있음. - 연말에는 일반적으로 백화점과 공급업체간 결제 주기가 1~3개월임. - 3월이 비수기이면서 공급기업들이 신제품 준비 등으로 자금압박이 심한 시기이기 때문에 연말 할인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해 자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큼.
○ 최근 몇 년간 중국 내 할인이 정상가격 판매보다 일반화되면서 이제는 할인을 하지 않으면 물건을 사지 않으려는 풍조까지 생겨남. - 소비자들은 평상시에는 소비를 줄이고 할인기간을 기다려 소비를 하는 풍조가 생김. - 물가상승 때문에 현재 일부제품 가격이 2007년, 2008년의 두 배에 근접하기도 함. - 이 때문에 할인시기를 기다려 계획적으로 소비하는 풍조가 점차 굳어짐.
□ 시사점
○ 경기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기 전까지 할인경쟁은 계속될 것임. - 소비자들이 이제는 정가대로 사는 것을 손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상황이므로 가격 설정 시 이를 감안해야 함. - 중국기업을 벤치마킹해 각종 명절, 기념일 할인 마케팅 전략을 제대로 세워야 함.
자료원: 東方網, 新浪網,中國證券網 |
'중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마켓트렌드]주요국 외식산업 동향③-중국10대 유망 산업…매출액 미국 이어 세계 2위 (0) | 2013.01.01 |
|---|---|
| 2012년 중국 10대 식품안전사고 (0) | 2013.01.01 |
| 제목 홍콩 산업계의 화두 ‘유기농’, 2013년에도 계속될 것 (0) | 2012.12.27 |
| 제목 [수출직결정보] 中, 즉석식품시장을 잡아라 (0) | 2012.12.27 |
| 제목 중국, 올 들어 23개 성시 최저임금 인상 (0) | 2012.12.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