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뉴스

국내외 식품소재산업이 한 자리에

곡산 2012. 7. 9. 11:48

행사
국내외 식품소재산업이 한 자리에…5~7일…‘2012 국제식품소재 기술전’개최

미국·일본·중국 등 해외15개국 참여

22개국 바이어 150여 명 수출 상담
김양미 기자  |  kym12@thinkf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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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09  02: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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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구 한국식품산업협회장
국내외 식품소재 산업의 현황과 글로벌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서 제1회 ‘2012 국제식품소재 기술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40여개의 다양한 전문기술 및 식품 소재를 소개하는 전시회와 세계 식품소재시장의 현황 및 전망을 알아보는 컨퍼런스, 국내·외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전시회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터키 등 15 개국이 부스를 마련해 제품을 홍보했으며 수출상담회에는 22개국 15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또한 온라인 매칭 시스템을 이용해 각 기업이 직접 선택한 비즈니스 파트너와 정보 교류 및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규 해외 거래선 확보 및 투자 유치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5일 한국식품산업협회 주관으로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2012 국제식품소재기술전'에서 가공식품소재, 식품첨가물, 건강식품소재, 농축수산물 및 반가공품 관련 기업들이 자사 제품들을 홍보·판매했으며 기술 투자유치 설명회와 온라인 매칭 시스템을 이용한 비즈 매칭 등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들에 대한 정보교류, 투자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 기술 투자 유치설명회에서는 국내외 기업기관의 우수 기술 및 제품, 사업전략 등에 대해 홍보하고 투자자와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자리가 제공됐다.

아울러 동시에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식품소재 산업분야의 동향 파악 및 국제적 기술 교류와 협력을 모색하고 대한민국 식품소재 시장의 나아갈 방향과 식품소재 발굴 및 특화, 경쟁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인구 회장은 환영사에서 “식품 산업의 발전은 식품소재시장의 확대와 밀접하게 관련된다”며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식품소재시장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성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식품소재 및 기술을 식의약소재, 기능성식품소재, 천연식품첨가소재, 컬러푸드, 식품유통·안전관리의 5가지 주제로 나눠 부스를 꾸미고 다양한 관련 제품들을 전시했다. 또한 기술상담 코너를 마련해 기술상담 및 이전, 투자 등을 위한 기회도 제공했다.

   
◇대상(대표 명형섭)은 당류 및 옥수수를 원료로 한 Floset Light 150, 난소화성 전분, 에멀에이드 등의 전분 류와 MSG, 아스파탐,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식품첨가물 및 기능성소재 등을 관련 완제품들과 함께 전시, 홍보했다. 특히 다양한 제형의 클로렐라와 적용 제품들을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았다.

   
◇당알코올, 올리고당, 식이섬유를 내놓은 삼양제넥스(대표 문성환)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를 꾀할 수 있는 신소재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입 아이템을 발굴해 수입품의 매출도 높일 계획이다. 삼양제넥스는 최근 프랑스에서 수입한 마카롱 믹스의 부스를 따로 마련하고 관련 제품들을 선보였다.
 
   
◇보락(대표 정기련)은 향료와 껌 베이스, 칼슘 CMC, 천연 추출물 등을 주요 전시 품목으로 내세웠다.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는 보락은 뛰어난 품질의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확대 및 식품 소재 향료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대두식품(대표 조성용)은 앙금, 쌀가루, 제과제빵용 믹스 등의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B2C로의 사업 확대를 위해 출시한 냉동 떡 등 냉동 완제품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대두식품은 올 하반기에 쿠키 등 쌀로 만든 완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대평(대표 김경재)은 설탕보다 적은 양으로 단맛을 내면서 칼로리가 낮아 각광을 받고 있는 스테비아 감미료 제품인 ‘스위피아라이트’를 전시·홍보했다. 대평은 효소처리스테비아의 미국과 유럽 허가 기준에 적합한 제품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스테비아 시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 소재 및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식품(대표 선만규)은  ‘2011 세계 우수 미각대회’에서 우수미각상을 수상한 ‘유자즙999’와 ‘내 몸에 좋은 매단999’, ‘썬콩’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출시한 썬콩은 대두와 발아현미, 옥수수를 혼합한 콩 가루로 물에 잘 녹아 콩국수나 두유로 먹기 간편한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소스, 드레싱, 믹스 등을 전시한 삼조썰텍(대표 신영수)은 제품의 품질과 위생 수준을 높여 국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중국 시장에서의 사업을 확대 추진 중에 있는 삼조쎌텍은 국내 외식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전문 기업으로 어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