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조미료 'MSG' 많이 먹으면 '비만' 된다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17일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이 밝힌 40~59세 연령의 750명의 중국 남녀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신체활동 정도와 칼로리 섭취량이 비슷한 경우에도 이 같은 화학 조미료 성분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이 비만이 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동물실혐결과 'MSG'를 수 년간 사용했던 사람들이 과체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이번 연구결과 인체에서도 이 같은 성분이 비만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과체중과 비만 인구가 전 세계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바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전 세계적인 비만인구의 급증 원인을 밝혀내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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