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트를 씹어 먹는다?
요구르트가 씹어먹는 츄잉볼 형태로 출시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수있게 됐다.
해태제과는 마시는 요구르트, 떠먹는 요구르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씹어먹는 요구르트 ‘헤이덴마크’를 개발, 최근 출시했다.
‘헤이덴마크’는 츄잉볼 형태의 유산균 제품으로 소지가 간편하고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
세계적인 낙농국가 덴마크에서 150년의 오랜 전통과 함께 세계 최고의 유산균 종균 기술을 보유한 Chr-Hansen사의 고급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BB-12를 원료로 생산됐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BB-12는 150년 전통의 덴마크 Chr-Hansen社에서 추출하여 개발한 순도 100%의 유산균으로 잡균 오염 가능성이 희박해 세계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타유산균과 비교해 내산성 및 내담즙성이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을 주 고객으로 하며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플레인 요구르트 맛을 낸다. 칼슘, 동물성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까지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과 미용 효과가 높다.
또 기존 유산균음료 80병에 달하는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장 건강 및 변비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제품의 패키지 또한 S라인을 떠올리게 하는 날씬하고 고급스럽운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해태제과는 ‘헤이덴마크’ 출시를 기념, 천연과일음료 프렌차이즈 업체 스무디킹과 연계해 ‘헤이덴마크 체험단’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주한 덴마크 대사관은 자국의 대표적인 상품인 유산균을 원료로 수입해 신제품을 출시한 해태제과에 대해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신제품의 이름을 그대로 활용한 ‘Hej! Denmark 콘서트’를 지난달 27일 남산국악당에서 개최하는등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씹어먹는 유산균 Hej Denmark(헤이 덴마크)' 출시를 기념, 지난 4월 27일 오후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열린 헤이 덴마크 콘서트에서 도우미들이 헤이 덴마크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