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 안 바꾸면 라면 하나 수출 못할 것"…'탈플라스틱' 흐름, 뒤처진 한국손가영 기자입력 2026. 4. 9. 09:29[토론회] 나프타 위기 속 탈플라스틱 종합대책 보완 방향…기업 규제·의무 부과가 핵심"K-푸드, K-뷰티 등 한국 제품의 위상이 높다지만, 아무리 물건이 좋아도, 포장재가 이대로면 이제 물건 하나 팔 수 없을 것이다. 국제적 플라스틱 규제를 따라가지 못하면 라면 하나 팔 수 없는 시대다." 한정희 그린피스 캠페인 전문위원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나프타 위기 속 드러난 한계, 탈플라스틱 종합대책 보완 방향' 국회토론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유럽연합의 포장재 및 포장 폐기물 규제(PPWR)에 부합하지 않는 어떤 수출품도 2030년부턴 유럽 대륙 경계를 넘지 못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