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건강식품 내 한국식품 수요 증가세
❍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23년 말레이시아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1,744.4백만불로 연간
5.3%씩 꾸준히 성장하여 ‘27년 2,148.5백만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말레이시아에서는 인삼을 가공식품보다는 주로 건조된 인삼을 차 또는 탕, 한방 형태로 만들어 먹는 전통적인 형태로
많이 소비되는 중
- 말레이시아는 중국계 인구의 영향으로 한방 식자재에 대한 수요가 많으며 한방 약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매장 및 체인이
많아 쇼핑몰 등 상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음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3년 말레이시아 한방 및 전통적인 재료로 만든 건강 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571.2백만불로 32.7%
비중을 차지
- 한방 및 전통적인 재료로 만든 건강식품 시장은 ‘24년 594.5백만불로 예측되며 향후 5년간 6.2%씩 성장하여 ‘27년 725.8백만불
규모로 성장할 전망
- 인삼이 들어간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현지 약국 및 헬스&뷰티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주로 홍삼 원액 제품보다는 제비집,
콜라겐 등이 혼합된 형태의 제품이 주로 유통되고 있음
❍ 최근 한국산 홍삼 제품이 현지 헬스&뷰티 스토어 등에 입점하면서 소비 저변이 확대되어 한국산 인삼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1.8%로 대폭 증가
- KGC인삼공사는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최대 헬스&뷰티 스토어 가디언(Guardian) 및 왓슨스(Watsons)에 주력제품인 홍삼정
에브리타임 및 건강음료 등 입점
- 정관장 제품은 최근에는 현지 한방제품 전문 체인 허벌 파머(Herbal Farmer) 및 헬스레인(Health Lane) 현지 약국 체인에도
입점하여 판매되는 추세
❍ 한국산 인삼 제품은 현지 유명 헬스&뷰티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판매되며 판매채널 다각화로 인지도가 올라가는 추세
- 현지 한방제품 판매자에 따르면 정관장 제품의 경우 중국계가 많이 보는 홍콩 드라마에도 간접광고를 진행한 이력이 있어
알아보는 소비자가 있음
- 한국산 인삼류 제품은 주로 중국계 소비자가 많이 소비하며 특히 설날, 추석, 크리스마스 등 주요 명절 선물로 많이 판매되는 중
▶ 시사점 및 전망
❍ 말레이시아 헬스&뷰티 매장 출시 이후 한국산 인삼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전망
※ 출처
1) Euromonitor – Consumer Health in Malaysia
2) Kati 농식품수출정보
https://www.kati.net/statistics/monthlyPerformanceByProduct.do
3) KGC 인삼공사
https://www.kgc.co.kr/media-center/kgc-notice/view.do?id=1454&currPage=1
4) Health Lane
5) Herbal Farmer
https://www.herbalfarmer.com.my/
문의 : 쿠알라룸푸르지사 정담원 (damwon@at.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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