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뉴스

[2026 설 선물] 저당 등 건강 살리고 요리 도우미 제품 약진

곡산 2026. 2. 10. 07:59
[2026 설 선물] 저당 등 건강 살리고 요리 도우미 제품 약진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6.02.10 07:54

책가도·나전칠기 등 ‘전통의 재해석’…품격 높인 디자인으로 명절 감성 자극
CJ, 스팸·참치 실속형 복합 세트에 프리미엄 디저트 강화
청정원, 재래김 등 스페셜 세트…동원참치, 물량 20% 늘려
매일유업, 요리장 등 공방 제품…인삼공사, 다보록 품격 높여
hy, 맞춤형 선물 기획전 다양…정식품, 베지밀·영양식 주목
유니콘, 케이크·오미자 롤케익 등 베이커리에 약과·쿠키 손짓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업계가 고물가 속 소비 심리를 겨냥해 ‘세분화’와 ‘실용주의’를 앞세운 선물세트 판매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 설 선물 트렌드는 소비 양극화에 대응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실속형’과 개인의 취향 및 가치를 중시하는 ‘프리미엄’이 공존하는 가운데 건강(Wellness)과 미식(Gourmet)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가 돋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건강’ 키워드의 구체화다. 단순히 몸에 좋은 제품을 넘어 식약처 기준을 충족한 ‘저당(Low Sugar)’, 나트륨을 줄인 ‘저염’, 운동족을 위한 ‘고단백’ 등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스펙 푸드’가 대거 등장했다. 즐거운 건강 관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선물세트 구성의 표준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집밥 트렌드와 맞물려 ‘요리 도우미(Culinary Helper)’ 제품군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참치, 캔햄 등 전통적인 인기 품목에 더해, 요리의 맛과 편의성을 높여주는 프리미엄 장류, 코인 육수, 만능 소스 등을 결합한 복합 선물세트가 실속형 선물의 새로운 주류로 자리 잡았다.

 

아울러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디저트’와 ‘아트 패키지’ 열풍도 거세다. 베이커리 업계를 중심으로 약과, 흑임자, 조청 등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책가도나 나전칠기 등 한국 고유의 미를 살린 예술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인 점도 이번 설 선물 시장을 관통하는 핵심 특징이다.

2026년 설 선물세트 시장은 고물가 속 소비 양극화에 대응해 ‘저당·고단백’ 중심의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요리 편의성을 높인 ‘만능 소스’ 등 실속형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CJ제일제당, 대상, 동원F&B, 롯데칠성음료 등 주요 식품기업들은 참치·캔햄·주스 등 스테디셀러의 구성을 다양화하고, 친환경 패키지와 건강을 고려한 ‘스펙 푸드(Spec Food)’를 대거 선보였다.(사진=롯데마트)
 

대상 청정원은 건강과 가성비, 친환경 가치까지 모두 아우르는 ‘2026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올해는 건강 관리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저당’과 ‘저칼로리’ 제품군을 대폭 강화한 점이 돋보인다. 식약처 기준을 충족한 ‘LOWTAG(로우태그)’ 엠블럼을 부착하고, 자체 기술로 생산한 대체당 ‘알룰로스’를 활용해 당 섭취 부담을 줄인 ‘저당 홍초세트’ ‘알룰로스 세트’ 등을 선보였다. 특히 홍초 세트에는 전용 보틀을 함께 구성해 실용성을 더했다.

 

고물가 시대, 집밥족을 위한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청정원 대표 인기 제품으로 알차게 채운 ‘청정원 스페셜 세트’를 비롯해 ‘팜고급유’ ‘재래김’ 등은 3만 원대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펄프 프레스 공법을 적용한 ‘올 페이퍼 패키지’를 도입하고, 일부 세트 구매 시 에코백을 증정하는 등 친환경 행보도 이어간다.

 

프리미엄 라인과 이색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찹쌀발아 현미고추장, 5년 숙성간장 등 청정원의 노하우가 담긴 고급 장류 세트로 품격을 높였으며, 돈육 함량 92%의 ‘우리팜 스페셜호’, 요리의 편의를 돕는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세트’, 국내 단독 유통 중인 ‘스키피(SKIPPY) 땅콩버터 세트’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CJ제일제당은 ‘실속’과 ‘활용도’에 집중해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낮춘 선물세트 209종을 선보인다. 이번 설에는 명절 인기 품목인 ‘스팸’과 ‘참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실속형 복합 세트를 처음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참치는 B2B 시장에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CJ프레시웨이의 ‘이츠웰 순살참치’로 구성했으며, 간장은 동반성장 브랜드 ‘즐거운동행’ 제품을 담아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 가성비까지 챙겼다.

 

트렌디한 미식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업도 대폭 강화했다. 말차 유행을 반영한 ‘우리밀 말차 웨이퍼샌드’부터 신세계푸드와 협업한 ‘샌드쿠키’, 견과류 전문기업 바프(HBAF)와 손잡은 ‘호두&피칸 정과세트’ 등 K-디저트 선물세트를 새롭게 내놓았다. 또한 프리미엄 오일 브랜드 ‘르 구떼(Le Goûter)’는 ‘피오리니 발사믹 식초’를 추가하고 전용 샷잔을 포함한 시그니처 세트를 마련해 고급 선물 수요를 공략한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한정판 에디션과 건강 선물세트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스팸과 비비고 직화구이 캔김에는 강렬한 붉은 말 디자인을 입혔으며, 명절 스테디셀러인 ‘한뿌리’는 ‘흑삼대보 붉은 말 에디션’을 비롯해 ‘흑삼 윤옥고 스틱’ ‘흑삼단 침향환’ 등을 앞세워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동원F&B는 명절 선물세트의 절대 강자인 ‘참치캔’과 ‘캔햄’을 앞세워 실속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1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참치캔 1등 브랜드 ‘동원참치’로만 구성된 세트 물량을 약 20% 확대했다. 고단백 ‘라이트 스탠다드’부터 다양한 맛의 가미참치, 고급 어종인 황다랑어를 담은 ‘올리브참치’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짜지 않은 캔햄’ 리챔 선물세트 역시 주목할 만하다. 동원F&B만의 나트륨 저감 기술인 ‘디솔트 에이징(Desalt Aging)’ 공법으로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겼다. 또한 참치, 리챔 등 스테디셀러에 참치액, 요리유 등 활용도 높은 조미료를 더한 ‘실속형 종합선물세트’를 3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으며 가성비 수요를 공략한다.

 

이번 설에는 디자인 리뉴얼과 이색 마케팅도 돋보인다. 규하나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선명한 색감의 패키지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고, 지난 추석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BTS 진 슈퍼참치 선물세트’를 다시 선보인다.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한 한정판 에디션과 100% 종이 패키지, 멸균팩 재활용 상자 등 ‘친환경 선물세트’도 지속 운영하며 가치 소비 트렌드에 발맞췄다.

 

롯데칠성음료는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마음 담은 선물’을 콘셉트로 한 ‘델몬트주스 설 선물세트’ 7종을 준비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실속 있는 1.5L 페트병 제품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80ml 소병 제품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1.5L 세트는 ‘애정(愛情)’ ‘감사(感謝)’ ‘풍요(豊饒)’라는 한자 텍스트 속에 과일 이미지를 조화롭게 배치한 한국 전통의 멋을 살린 패키지 디자인으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구성도 다채롭다. 제주감귤·매실·포도 등으로 구성된 ‘애정 세트’를 비롯해 ‘감사 세트’ ‘풍요 세트’ ‘우리가족 선물세트’ 등 4종의 페트병 세트와 오렌지, 포도, 토마토 등을 12병씩 넉넉하게 담은 소병 세트 3종 등 총 7종으로 마련해 받는 이의 취향에 맞춰 선물하기 좋다.

 

hy는 자사몰 ‘프레딧’을 통해 받는 사람의 건강 상태까지 고려한 맞춤형 설 선물 기획전을 연다. 일상 속 활력을 채워줄 ‘비타민&미네랄 선물세트’와 장 건강을 위한 ‘온 가족 장 건강 선물세트’ 등 총 6종의 건강 선물세트가 주력이다. 특히 장 건강 세트 구매 시 ‘오메가3 듀얼케어’를, 건강 선물세트 구매 전원에게는 ‘아누카 블랙 샴푸’를 증정하는 등 덤 혜택도 풍성하다.

 

실속과 맛을 챙긴 일반 식품 구성도 알차다. ‘잇츠온 재래김’ ‘뉴질랜드 마누카꿀’ ‘제주 은갈치’ 등 실속형 상품부터 명절 상차림을 돕는 간편식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선물세트 구매 후 새해 포부를 댓글로 남기면 로봇청소기, 마사지기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hy만의 강점인 배송 서비스도 차별화 포인트다. hy 자체 유통망인 ‘프레시 매니저’가 명절 연휴 전까지 고객이 지정한 날짜와 장소로 선물을 직접 전달해, 배송 걱정 없는 편리한 명절 준비를 돕는다.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선물세트 브랜드 ‘다보록’을 통해 품격을 높였다. 250여 년 전 조선 왕실에서 다복과 영화를 염원하며 그렸던 ‘책가도(冊架圖)’를 모티브로 패키지를 디자인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다보록’은 구성에 따라 홍삼 농축액 위주의 ‘감사편’, 홍삼과 한방 소재 파우치 제품인 ‘진심편’, 품격 높은 ‘여유편’ 등으로 세분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여유편’은 에브리타임, 홍삼진고, 홍삼톤 등 인기 제품을 조합해 실속과 격식을 동시에 갖췄다.

 

하림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제품부터 1인 가구를 위한 간식 세트까지 폭넓은 구성의 ‘2026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하림 베스트 세트’다.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 순진한 순살닭갈비 등 하림의 대표 인기 제품을 한데 모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요리 초보자를 위한 ‘하림 스타터 세트’는 치킨너겟, 용가리치킨 등 튀김류와 삼계탕, 닭두루치기 등 국물 요리를 함께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한파 속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프리미엄 HMR 세트’도 준비했다. ‘하림 냄비요리 세트’는 찜닭, 닭볶음탕뿐만 아니라 곱도리탕, 오리두루치기 등 6종의 고기 요리를 원물 그대로의 식감을 살려 담았으며, 캠핑용으로도 제격이다. 또한 부드러운 닭가슴살 햄 ‘챔 선물세트’와 1인 가구나 혼명절족을 위한 간식 전용 ‘情(정) 세트’ ‘福(복) 세트’ 등도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즐거움을 더했다.

 

사조대림은 실용성을 강화하고 환경친화적 요소를 더한 104종의 설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특히 올해는 가정 내 활용도가 높은 ‘순알콩 간장’과 프리미엄 캔햄 ‘쟌슨빌’을 중심으로 구성을 차별화했다.

 

지난해 4월 미국 소시지 1위 브랜드 쟌슨빌과 협업해 출시한 ‘쟌슨빌 캔햄’은 이번 설 선물세트의 핵심이다. 오리지널 ‘클래식’, 저염 ‘마일드’, 훈연 향 ‘시그니처’ 3종을 선물세트 64종에 확대 구성해 프리미엄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함께 포함된 ‘순알콩 간장’은 탈지 대두가 아닌 대두 전체를 사용해 풍부한 풍미와 깊은 감칠맛을 자랑하며, 양조간장부터 해선간장까지 5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요리의 활용도를 높였다.

 

환경을 생각한 ‘착한 포장’도 눈에 띈다. 합성수지인 PP(폴리프로필렌) 사용을 줄이고 부자재를 최소화하는 방식을 도입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90톤 절감하는 등 가치 소비 트렌드에 적극 동참했다.

 

정식품은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영양 성분을 대폭 강화한 ‘베지밀 선물세트’와 균형 영양식 ‘그린비아 케어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번 베지밀 선물세트는 받는 사람의 연령과 필요 영양소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리미엄 두유’ 3종으로 구성했다. 국산 검은콩에 계란 2개 분량의 식물성 단백질(12g)을 함유한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칼슘과 인의 비율을 조절해 흡수율을 높인 ‘검은콩 두유 고칼슘’, 시니어에게 필요한 비타민D와 오메가3 등을 보강한 ‘5060 시니어 두유’ 등이다.

 

식사 대용이나 전문적인 영양 관리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그린비아 케어 시리즈’도 설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그린비아 영양 케어’는 3대 영양소와 26종의 비타민·미네랄을 한 팩에 담아 바쁜 아침 든든한 한 끼로 제격이다. 이 외에도 당뇨 환자를 위한 ‘당 케어’, 암 환자의 회복을 돕는 ‘캔서 케어’ 등 전문 영양식 라인업도 갖춰 세심한 마음을 전하기에 좋다.

 

매일유업 관계사인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은 ‘공방 장인의 손길과 자연의 기다림’을 주제로 품격과 실용성을 갖춘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청정 자연 속에서 만들어진 수제 햄, 발효 식품, 과일 등 ‘슬로우 푸드’ 철학이 담긴 프리미엄 제품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발효 공방의 노하우가 집약된 신제품 ‘만능 요리장 선물세트’다. 자연 발효 방식으로 깊은 감칠맛을 냈으며, 볶음, 조림,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명절 음식 준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한 실속형 선물로 꼽힌다.

 

상하농원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햄공방 프리미엄 세트’는 무항생제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원료로 장인이 직접 만든 수제 햄과 소시지로 구성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1A등급 원유로 만든 신선한 치즈를 더한 ‘햄&치즈 세트’, 저온 압착 방식으로 영양과 향을 살린 ‘참기름·들기름 세트’, 매일 아침 직접 구워 부드러운 ‘카스텔라 세트’ 등 정성과 건강을 모두 담은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인다.

 

베이커리 업계의 선물세트도 눈에 띈다. 올해는 오미자, 조청, 흑임자 등 전통 식재료를 케이크나 구움과자에 접목한 ‘K-디저트’가 대세다.

 

파리바게뜨는 한국 민화 ‘호작도(虎鵲圖)’를 모티브로 전통의 멋을 살렸다. 복주머니 형태의 ‘더피&서씨 복 케이크’는 흑임자와 유자 생크림을 샌드해 고소하고 상큼한 맛을 냈으며, ‘문경 오미자 롤케익’ ‘제주 천혜향 파운드’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도 선보였다. 특히 약과 티그레, 쑥떡쿠키 등으로 구성된 ‘새해 복 세트’는 개별 구매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실속을 더했다.

 

CJ푸드빌 뚜레쥬르는 2026년 ‘말의 해’를 기념해 오로라 빛 유니콘 장식을 더한 ‘2026 유니콘 드림’ 케이크를 출시했다. 선물세트로는 우리 쌀과 조청, 약과를 활용한 ‘조청약과 쌀파운드’와 ‘삼색 카스테라’ 등이 대표적이다. 뚜레쥬르 앱을 통해 사전 예약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알뜰 소비족을 공략한다.

 

삼립은 전통 공예 ‘나전칠기’에서 영감을 얻은 홀로그램 패키지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유자·흑임자·밤 앙금을 채운 ‘복담은행복만쥬’와 국산 원료에 조청과 계피를 더한 ‘조청모약과’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