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기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국식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온라인 식품규모는 5년 사이 7배 이상 성장했으며, 작년 1~9월 식품 판매규모는 320억 규모로 추산되는데, 이는 2013년 연판매액에 달하는 수치다. 이처럼 온라인 판매 식품이 인기를 끌면서 수입식품도 온라인에서 각광받고 있는데, 한국 제품은 레저식품(스낵류), 유제품, 음료, 라면 등이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한 예로, 중국 최대 쇼핑몰 톈마오에서 한국 식품을 검색하면 관련 상품이 3천859건 검색되며, 롯데와 해태 등 브랜드의 과자류나 음료 제품의 판매율이 높다. 또 한국 대표 제품으로 불릴 수 있는 유자차와 김의 경우 월 평균 판매량이 각각 2만2천693, 1만7천929건으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수입식품의 경우, 과일, 야채, 생선은 미국, 이탈리아, 독일산 제품이 인기 높으며 식량·식용유는 태국, 스페인산 제품이 인기가 높다. 또 다른 예로, 이하오뎨는 온라인 대형마트로 2013년부터 수입식품을 체계적으로 취급하면서 한국 정부기관과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통해 한국산 식품을 적극 도입하고 있는데, 2013년 10월엔 aT와 협력해 한국관 코너를 오픈하기도 했다. 또 이하오뎬 수입식품 코너에서 한국 식품은 음료, 스낵류에서 인기가 높으며 롯데, 해표 등 브랜드 제품이 인기가 높다. 한편, 한국 과자류 제품은 중국인 입맛에 맞으며 한류 영향으로 15~30세의 각광을 받아 온라인시장에서 인기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 더욱 더 확대될 전망이다. | |  | | | 자료원: 전첨망 |
유자차 김 월평균 판매율 최고 수준 ‘이하오텐’ aT와 협력 한국관 개설 도서·전자 사이트도 식품 부문 확대 ◇ 대표식품 온라인 쇼핑몰 최근 식품 온라인시장이 인기가 높아가면서 타오바오, 톈마오, 징둥등 기존 종합 온라인 쇼핑몰에서 식품, 수입식품 코너를 만들며 취급 품목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전체 온라인 구매시장의 비중을 보면 톈마오가 전체 온라인 시장의 50% 이상, 징둥이 20% 전후로 가장 많이 이용된다. 또 도서로 시작했던 당당왕, 전자제품 대기업이 설립한 쑤닝이거우, 궈메이자이센, 아마존 중국 등 대부분이 식품분야로 적극 확대하고 있다. 또한 후발주자인 이하오뎬은 전체 구매비율은 낮지만 온라인 할인마트로 식품, 생활용품 등의 면에서 우위가 있다. 중국 해관통계에 따르면, 2013년 11월 기준 이하오뎬의 수입우유 시장점유율은 전국 해관 수입총액 37.2%를 차지, 이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수입우유 열 개 중 네 개는 이하오뎬을 통해 판매되는 셈이다. 아울러 2013년 말 기준 이하오뎬 사용자수는 5천700만 명으로 전년대비 96.6% 증가, 수입식품 판매건이 2억5000건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