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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스턴트식품’ 발전 계획 발표경제발전·농촌인구 도시 이동으로 수요 폭증

곡산 2013. 7. 1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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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스턴트식품’ 발전 계획 발표경제발전·농촌인구 도시 이동으로 수요 폭증

매년 30% 신장…2015년 5300억 위안 규모
식품음료신문  |  fnbnews@thinkf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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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03  15: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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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발전과 국민 소비수준의 향상으로 소비방식이 다양화되고 있으며, 농촌인구의 도시 이동 등 생활 방식의 변화로 인스턴트 식품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중국 소비자들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사람들은 번거롭고 귀찮은 주방에서 해방되기 원하며 주방에서의 시간을 휴식, 여가 생활 등에 소모하기 원한다. 이에 따라 손쉽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식품공업 12.5 발전계획을 통해 2015년까지 인스턴트식품 제조업의 발전속도를 촉진시키며, 냉동식품 생산량 증대와 신상품 개발 등을 통해 시장의 세분화된 수요를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 밥, 밀, 잡곡 등 인스턴트식품의 주식을 단계적으로 발전시키고 고칼로리, 영양소 결핍 등의 문제를 해결해 상품의 질을 높힐 계획이다.

한편, 식품공업 12.5 발전계획에 따르면 2015년 인스턴트 제조업의 생산규모는 5300억 위안에 다다를 것이며, 매년 3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라면 판매는 1000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의 인스턴트식품 품목
  
중국 인스턴트식품은 라면과 냉동식품을 위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2011년 라면의 총 생산액은 483억8000만 봉지로 전 세계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냉동식품의 경우 1997년 생산액 20억 위안에서 2010년 생산액 510억 위안으로 30배 정도 증가하고 있다. 냉동식품의 인기 메뉴로는 교자, 탕, 빠오즈, 훈툰, 만두, 쫑쯔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인스턴트 밥, 가공되지 않은 면, 건면 등이 주요 유망 상품이며 갈수록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새로운 성장 품목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국 인스턴트 식품 품목

  
 

◇수입식품 현황 
 

  
자료원: UN 한국해관

WTO 이후, 많은 수입 식품이 들어오면서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데, 다양한 맛과 깔끔하고 예쁜 포장, 건강식품 등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또 해외를 나가지 않고도 해외 식품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과 수입식품이 소비자 사이에서 하나의 유행이 되면서 부유층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먹고 즐기는 추세이다.

주요 소비자층은 95%가 여성이며 해외에 관심이 많은 젊은이, 현재 중국 거주 외국인, 소득 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주요 소비 타깃이다. 현재 대도시에는 많은 수입식품이 들어와 있지만, 북부와 서부 지역은 아직도 잠재 구매력이 큰 지역으로 꼽힌다.

만두 교자 탕 등 냉동식품 10년 새 20배
수입산도 봇물…눈길·입맛 잡을  포장 중요

중국 대표적인 기업 

  
 

한국의 대표적 기업

  
 

◇치열한 시장 현황

식품기업 수가 늘어나면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상품의 종류도 풍부해지고 있기에, 각 기업들은 가격전쟁, 판촉 등 기업 이미지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최근 식품안전이 이슈화되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저칼로리 무설탕 등 건강한 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또한 중국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고향의 맛, 어머니가 해준 음식 등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인스턴트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따라서 중국진출을 위해선 중국인들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을 포장과 맛은 절대 간과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