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이경규 '꼬꼬면' 몇달동안 쓸어담은 돈이…"
기사입력2011.12.12 09:41 최종수정2011.12.12 12:30
연예인 브랜드 ‘인기차트’ 점령
친숙함으로 매출 상승효과기업이미지 개선 일석이조
잇단 대박에 제품출시 봇물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이경규의 꼬꼬면, 정형돈의 돈까스와 호빵, 김혜자 도시락, 이청용 라면….
최근 유통가에서 연예인 및 스포츠스타들을 내세워 브랜드화해 내놓은 제품이 소위 '대박'을 터뜨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가히 연예인 브랜드 상품의 전성시대라 할 만하다.
특히 소비자와 친숙한 연예인의 상품을 브랜드화해 매출을 올리고 덩달아 기업이미지도 개선시키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면서 각 업체들은 너나할 것 없이 연예인 브랜드 상품을 내놓는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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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출시 전부터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목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더니 출시 이후에는 매진 사례가 이어지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 제품은 개그맨 이경규가 개발한 라면으로 유명해지면서 '꼬꼬면'하면 이경규가 떠오르는 등식으로까지 이어졌다.
이 같은 인기에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8월 출시 이후 불과 4개월 동안의 매출이 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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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여세를 몰아 10월 31일에는 단독 인터넷 쇼핑몰 '도니도니몰닷컴'을 오픈했는데 이후 접속이 폭주해 일시적으로 서버가 다운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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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보광훼미리마트는 지난해 6월부터 축구선수인 이청용을 모델로 해 브랜드 '블루 드래곤'를 론칭하고 도시락, 삼각김밥, 줄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지난해 10월에 출시된 이청용 컵면은 출시 3개월 만에 총 23만개가 팔려 이청용 브랜드의 대표적인 인기상품으로 자리했다.
업계 관계자는 "연예인 이미지와 상품을 연결시켜 상품에 대한 호감도와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연예인 브랜드 상품 개발의 가장 큰 목적"이라면서 "연예인 브랜드 상품이 최근 2~3년 전부터 식품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단순히 연예인의 명성이 아닌 실제 맛과 서비스를 검증받아 입소문에 의한 매출신장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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