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엔 웰빙 디저트가 최고 건강식! |
찜통 더위에 때문에 입맛은 까칠해지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여름철엔 건강 잃기 십상이다. 그러나 여름철일 수록 부지런히 끼니를 챙겨야 한다. 끼니 챙기기가 어렵다면 한끼 식사로 부족하지 않은 식사대용 디저트도 괜찮다.
특히 요즘처럼 땀이 많이 나면서 쉽게 지칠 수 있는 폭염엔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디저트가 최고다. 업체별로 여름 무더위에 적당한 웰빙형 디저트를 살펴봤다.
매일유업의 ‘새싹&씨앗’은 색소, 설탕 등은 첨가하지 않고 지방, 칼로리, 당 함량 등은 최소화하는 대신에 몸에 좋은 야채새싹과 곡물, 씨앗을 넣은 건강한 가공우유다.
브로콜리, 알팔파, 양배추 등 6종의 야채새싹과 해바라기씨, 호박씨, 쌀, 현미 등 15종의 곡물과 씨앗을 적절히 혼합해 달지 않은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등 맛과 영양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식사를 거르기 쉬운 이들에게 좋다.
배스킨라빈스는 여름철 지친 입맛을 책임질 웰빙 디저트 음료인 ‘후르츠 블라스트’와 유산균 요거트 아이스크림인 ‘하드락 요거트’를 선보였다.
‘후르츠 블라스트’는 유산균 함량이 풍부한 31요거트 아이스크림과 비타민이 풍부한 생과일 농축액, 얼음 등을 블렌딩해 만든 시원하고 산뜻한 맛의 기능성 웰빙 음료이다.
‘하드락 요거트’는 유산균이 살아 있는 요거트에 생과일과 너트, 초콜릿, 쿠키 등 다양한 토핑을 -15℃의 차가운 대리석 위에서 요리해 제공하는 웰빙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다.
일반 유지방 아이스크림보다 칼로리가 1/3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살아 있는 유산균과 섬유질 풍부한 과일은 여름철 약해지기 쉬운 소화작용을 돕는데 그만이다.
뚜레쥬르는 여름철을 맞아 고급 베이커리에서만 볼 수 있었던 색다른 ‘후르츠 타르트’를 내놨다. 바삭하고 고소한 타르트 위에 생크림과 계절 과일을 풍성하게 올린 후르츠 타르트는 아몬드크림 장식으로 부드러움을 한층 더했다.
풀무원의 ‘아임리얼’은 첨가물이 없는 100% 주스다. 현재 딸기, 토마토, 키위 등 과일류와 최근 국산 콩을 갈아 만든 ‘리얼콩즙’ 타입의 제품이다.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무더위에 즐기는 별미의 개념은 이제 디저트 시장으로 확대됐다”며 “풍부한 영양과 다양함으로 무장된 디저트는 일반 식사에 버금가는 영양과 만족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최남주기자(calltaxi@herald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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