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프닝에도 식품업계 1분기 실적 ‘희비’…하반기 전망은 불투명
리오프닝에도 식품업계 1분기 실적 ‘희비’…하반기 전망은 불투명 황서영 기자 승인 2022.06.08 07:50 원재료비·물류비 급등으로 라면 외엔 대부분 영업이익 감소 CJ, 식품 부문 2조6000억에 영업이익 1690억 대상, 외형 두 자릿수 늘어 9860억…동원 9470억 오리온, 이익 1000억대…롯데칠성도 호실적 식품업계가 1분기 성적표를 받아들며 희비가 엇갈렸다. 작년 가격인상 효과와 가공식품 시장 호황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영업이익이 개선된 기업이 있는가하면 원재료비와 물류비 급등 여파로 영업이익률이 줄고 매출원가율도 늘어난 업체도 있어 수익성 지표에서 차이를 보였다. 영업이익에서 롯데칠성음료와 SPC삼립, 농심, 오뚜기 등은 두 자릿수 비율로 성장한 반면 동원F&B와 대상, 풀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