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계절 꽃의 향기가 떠나지 않는 곳 - 양평들꽃 수목원
파란 하늘 밑에 펼쳐진 연초록색 잔디, 곳곳을 수놓은 화려한 야생화. 신록이 푸르른 5월의 수목원은 5월의 신부보다 더아름답다. 초록색 잔디밭에서는 가족들의 봄 소풍이 한창이다. 김밥이며 과일을 꺼 내놓고 맛있게 먹는 가족도 있고 사진을 찍느라 연신 셔터를 눌러대는 아빠도 있다. 꽃 이름을 두고 옥신각신하는 엄마, 아빠를 두고 아이는 어느새 나비를 쫓아가고 있다.서울에서 한 두시간만 가면 나오는 양평 들꽃수목원. 제법 이름이 알려진 탓에 찾아오는 사람도 많지만 워낙 넓은공간에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에 치이지 않고 푹 쉬었다올수있는곳이다.들꽃수목원은 자연생태박물관, 자연학습장, 천문대, 연구소, 들꽃휴게소, 자동차극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생태박물관은 생태계의 표본과 실물을 전시하여 생태계를 한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