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만] 2026 타이베이 식품 박람회 개최

곡산 2026. 7. 13. 11:27

[대만] 2026 타이베이 식품 박람회 개최

[대만] 2026 타이베이 식품 박람회 개최

1. 전시회 개요

대만의 대표적인 국제 식품 산업 박람회인 '36회 타이베이 국제식품전람회(Food Taipei 2026)'가 지난 6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Nankang Exhibition Center)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아시아 시장의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 세계 수백 개의 식품 제조, 가공 기계, 포장 및 외식 서비스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여 다채로운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상품 전시를 넘어 바이어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와 글로벌 식품 트렌드 세미나가 병행되어, 대만 및 중화권 식품 시장의 최신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양방향 비즈니스의 장이 마련되었다.

 

 

 

2. 대만 식품 및 한국관 참가 기업 동향

대만은 한국 농식품의 주요 수출 대상국 중 하나로서, 향후에도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시장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대만 식품 시장은 소득 수준의 향상과 1인 가구의 증가, 그리고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며 프리미엄 및 친환경 식품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산 식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이다. 한국관은 이번 박람회에 18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그중 감말랭이, 홍시, 저당 고추장, 단백질 과자, 건강 소면, 건강즙, 콜라겐 등 건강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며 바이어들의 상담 발길을 사로잡았다.

 

 

3. 금번 전시회를 통해 본 주요 소비 트렌드

이번 타이베이 식품 박람회 현장에서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지속 가능성'이 핵심 키워드로 부각되었다. 현장에서는 설탕과 지방을 줄인 로우 푸드(Low Food) 제품,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비건(Vegan) 식품, 그리고 천연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기능성 웰빙 간식들이 관람객들과 글로벌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대만의 가구 구조 변화를 반영하여 좁은 주거 환경이나 바쁜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소포장 가공식품과 맞춤형 간편식 부스에도 큰 인파가 몰렸다. 제품의 맛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성분의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대만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선택 성향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4. 시사점

 시장 진화에 따른 핵심 요인 파악: 이번 박람회는 대만 식품 시장이 단순한 '맛과 가성비'를 넘어, 제품의 '안전성과 건강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프리엄 마켓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준다. 현지 소비자들에게 원료의 투명성과 기능성은 구매 결정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 되었다.

 

 한국 기업의 차별화 전략 제언: 향후 한국 식품 기업들이 대만 및 중화권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한국 제품 특유의 강점인 '안전하고 깨끗한 프리미엄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한다. 특히 인삼, 홍삼 등 한국 고유의 건강 기능성 원료를 접목한 K-이너뷰티 제품이나, 현지 입맛에 맞춘 퓨전 간식 등 독창적인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야 한다.

 

 마케팅 다각화: 대만 내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및 인기 치어리더와의 협업을 통해 SNS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결합하거나,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가에서 현장 시식 팝업 행사를 개최해야 한다. 이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신뢰를 확보한다면 프리미엄 유통망에 보다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1.https://www.foodtaipei.com.tw

2.https://news.pchome.com.tw/living/thehubnews/20260701/index-78288628727930306009.html

 


문의 : 홍콩지사 관할(michael@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