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중동 사태 대응 ‘K-푸드+ 수출업계’ 간담회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6.03.19 10:23
농식품 수출바우처에 ‘긴급 무역현안 대응’ 메뉴 신설 및 대체 시장 마케팅 지원 총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K-푸드+ 수출기업 간담회를 열고 최근 중동 상황에 따른 K-푸드 수출 영향 점검 및 수출업계 애로 해소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를 통해 접수된 K-푸드 수출업계의 주요 애로사항은 기존 노선 폐쇄·변경 등에 따른 물류 차질, 할증료 등 물류 비용 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 주문 취소 등이다.
농식품부는 수출기업의 물류 애로, 유가·환율 상승으로 인한 생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식품 수출바우처에 ‘긴급 무역현안 대응’ 메뉴를 신설하는 등 물류 관련 지원 범위를 넓히고, 원료 및 부자재 구입을 지원하는 자금(융자)을 중동 상황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또 수출기업 수요에 따라 대체시장으로의 수출 전환을 위한 바이어 연계, 해외인증, 박람회·K-푸드 페어 참가, 유통매장 연계 판촉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중동 상황으로 인해 K-푸드 수출기업이 당면한 어려움과 대응 상황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전체 수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면서 수출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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