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서영 기자
- 승인 2026.03.19 10:57
롯데웰푸드·빙그레·오리온, 내달부터 평균 4~8%대 인하 적용
제과 및 빙과 업계가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해 주요 제품의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 19일 롯데웰푸드와 빙그레, 오리온은 오는 4월 출고분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업계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주요 제과 및 빙과 제품의 가격을 인하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웰푸드는 제과 빙과 양산빵 등 9개 품목의 가격을 최대 20% 평균 4.7% 인하한다. 이번 인하는 4월 1일 출고분부터 유통 채널별로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비스킷류는 △엄마손파이 127g이 3400원에서 3300원으로 내리고 △엄마손파이 254g이 6800원에서 6600원으로 각각 2.9%씩 인하된다. 캔디류는 3종이 인하돼 △청포도 캔디 153g △복숭아 캔디 153g이 2500원에서 2400원으로 4% 낮아진다. 또 △청포도 캔디 323g은 5000원에서 4800원으로 4% 내린다.
양산빵인 △기린 왕만쥬 95g는 1500원에서 1400원으로 6.7%, △기린 한입꿀호떡 250g은 3800원에서 3600원으로 5.3% 하향 조정된다. 빙과류는 △찰떡우유빙수설 250ml이 3000원에서 2800원으로 6.7%, △와 소다맛 140ml 펜슬이 1000원에서 800원으로 20% 인하된다.
빙그레 역시 4월 1일부터 자사 아이스크림 제품 출고가를 평균 8.2% 인하할 예정이다. 대상 품목은 △링키바(7%) △구슬폴라포 키위&파인애플(8%) △왕실쿠키샌드 피넛버터(10%) △밀키프룻 2종(10%) △로우슈거데이 2종(6%) △냠(8%) 등이다.
오리온도 정부 정책에 발맞춰 4월 출고분부터 배배, 바이오캔디, 오리온웨하스 등 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5.5% 인하하기로 했다. 편의점가 기준으로 배배는 1500원에서 1400원으로 6.7%, 바이오캔디는 2000원에서 1900원으로 5.0%, 오리온웨하스는 4200원에서 4000원으로 4.8% 각각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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