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드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배성용
- 2025-05-16
- 출처 : KOTRA
소비자, 건강과 기능성 겸비한 식품 적극 모색
기업, 지속가능성·투명성 강화로 소비자 신뢰 공략
디지털 결제 확산 속 유통 채널도 앱 기반으로 유저 경험 확대 중
아르헨티나 중소기업연합회(CAME)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MZ세대 ‘신소비자’는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이다(We are what we eat)"라는 인식하에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고 있다. Forbes는 이를 더 구체화하며, 가공되지 않은 자연식품, 유기농 원료 및 인공첨가물 배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무엇을 먹는가"보다 "어떻게, 어디서, 왜" 먹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분석한다.
아르헨티나 식품 소비 트렌드는 빠르게 건강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설탕, 나트륨을 줄인 저가공 식품이나 자연 원료 위주의 클린 라벨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2023년 한 해 건강식품 판매량이 전년 대비 3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따라 유통망도 재편되고 있다. 현지 헬스푸드 유통업체인 Green&Co의 Federico Angelinetti 공동 설립자는 건강식품 판매 채널 수가 1년 새 30% 확대되었으며 “이로써 소비자들이 새로운 식단을 적극 도입하고 있음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실제로 슈퍼마켓과 온라인몰까지 건강식 전문 코너를 도입해 다양한 특수식품을 취급하는 등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건강 지향 소비 확산과 기능성 식품의 부상
건강 지향 소비 확산의 배경에는 아르헨티나 소비자들의 영양 의식 향상과 비만·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경각심이 자리한다. 소비자들은 당류나 포화지방 함량을 확인하며 식품을 선택하고, 무글루텐, 저락토스 제품이나 저당 음료에 지갑을 열고 있다.
아르헨티나 소비자들은 그 중에서도 ‘무글루텐(또는 글루텐 프리)’ 제품에 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남미 대표 유통망 중 하나인 Mercado Libre에서는 ‘MELI TRENDS 2024 ARGENTINA’를 통해 2024년도 아르헨티나 소비자 트렌드를 발표했다. 여러 트렌드 중 식품 분야에서는 ‘글루텐 프리’가 주요 키워드로 뽑혔다. 소화 건강, 웰빙, 다이어트 등의 목적으로 글루텐 프리 제품을 선택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으며, Mercado Libre에 따르면 자사 플랫폼 내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글루텐 없는’, ‘글루텐 프리’ 키워드가 약 22000회가 검색됐다. 품목으로는 글루텐 프리 땅콩버터, 쿠키, 마요네즈, 오트밀, 맥주 등이 많이 판매되었으며 ‘Michelob’과 같은 글루텐이 없는 맥주가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면역력 강화 등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슈퍼푸드 섭취와 균형 잡힌 식단에 대한 요구가 뚜렷해졌다. 예를 들어 아보카도는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과 식이섬유를 함유한 대표 과일로 떠올라 아르헨티나 1인당 소비량이 20년(2004~2024년) 간 150g에서 4kg으로 폭증했으며, 여전히 성장 여지가 큰 상황이다.
이처럼 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 증대는 식품산업 전반의 제품 포트폴리오 변화도 이끌고 있다. 아르헨티나 최대 식품사 중 하나인 ‘아르코르(Arcor)’는 “2023년 당사의 매출 중 28%가 영양상 두드러진 이점을 지닌 제품에서 발생했으며, 최근 10년간 판매 제품의 절반 이상에서 당·나트륨·포화지방 감소 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통적인 단맛 위주의 간식류 중심이던 식품 업체들도 점차 저당·저칼로리 상품이나 강화식품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능성 식품 시장의 성장도 눈에 띈다. 소비자들은 이제 음식의 기본 영양을 넘어 부가적인 건강 효능을 기대하며, 식품을 일종의 예방 의약품처럼 인식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기능성 식품이 더 이상 특정 소비자층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중에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Forbes Argentina는 식품의 3대 기능(1. 즐거움, 2. 루틴, 3. 기능성)을 강조했다. 예컨대, 커피는 에너지 공급이라는 기능성과 함께 일상에서 루틴처럼 소비하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이와 같은 인식이 단백질 바, 무알콜 기능성 음료, 콜라겐 함유 차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인 건강 트렌드 식품으로는 아보카도 오일, 코코넛 오일이 있으며, 최근 슈퍼푸드로 대추, 뿌리식물(ashwagandha), 적응형 버섯(레이지, 코디셉스 등)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항산화, 스트레스 완화, 면역강화 등 구체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고, 섬유질, 칼륨,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해 에너지바, 음료, 초콜릿, 분말, 액상 등 다양한 형태로 일상 속 제품에 녹아들고 있다.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은 아르헨티나에서 디저트 카페를 운영했던 M 씨를 인터뷰해, 아르헨티나 소비자들의 디저트, 음료 선택 시 선호 품목 등에 대해 물었다. M 씨는 "아르헨티나 소비자들은 ‘Sin TACC(무글루텐)’ 제품에 대해 선호까지는 아니지만, 많은 관심을 보인다"며 "카페 운영 당시 한국 음식도 판매했었는데 글루텐프리 식품인 잡채, 두부 등의 음식들이 현지인들에게도 상당한 인기를 보였다"고 밝혔다.

2020년에 설립돼 아르헨티나 최초로 유기농 팝콘을 인증받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인 ‘Bamboo Snacks’사의 M씨는 “슈퍼푸드라는 용어가 다소 마케팅적이지만, 실제로 그 효능이 과학적으로 측정·입증돼 체감되고 있으며 이제 음식 하나하나가 건강에 기여하는 시대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시 말해 “우리가 먹는 것이 어디서 왔는지뿐 아니라 어떤 기능적 가치를 지니는지를 소비자가 계속해서 질문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Bamboo Snacks사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 티그레에 위치한 중소기업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설립되었으며 글루텐 프리 유기농 팝콘이 대표 제품이다. 이들은 설탕맛, 소금맛, 혼합(단+짠)맛 팝콘을 유기농 설탕, 유기농 옥수수, 코코넛 오일, 파타고니아 천일염 등을 활용해 만든다. 그리고 이들은 유기농 인증, 글루텐 프리, 비건 인증, 무방부제로 팝콘을 만들어 아르헨티나 전역 300개 이상의 유기농 매장 등에 유통하고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 농축산기술원(INTA)은 바이오인포매틱스 기술을 활용해 특정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맞춤 식품 개발에 나서는 등 기능성 식품을 미래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흑토, 북미의 프레리와 함께 세계 3대 곡창지대로 꼽히는 팜파스를 보유한 아르헨티나의 미래가 한층 더 기대되는 대목이다.
지속가능성 및 윤리적 소비 강화
소비자들은 이제 식품의 원산지, 생산방식, 환경 영향까지 고려한다. 중소기업연합회(CAME)는 '세 가지 영향(Triple Impacto)'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 환경 지속성, 경제적 가치 창출을 함께 달성하는 식품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Forbes 또한 '재생 농업(agricultura regenerativa)', '추적 가능성(traceability)', '브랜드 투명성'이 중장기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아르헨티나 소비자들은 식품의 원산지와 재료의 출처, 가공 과정에 관한 정보를 알고자 하며, 기업의 진정성과 책임감을 중시한다. 이러한 흐름에 부응해 2022년 3월 시행된 아르헨티나의 전면 포장라벨법(Ley de Etiquetado Frontal)은 가공식품 포장 전면에 당·나트륨·지방 과다 함유 경고 문구를 의무화해 소비자에게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 제도가 2024년부터 전면 적용되자, 많은 식품기업들이 경고 라벨 부착을 피하기 위해 제품 설명서를 개선해 설탕·소금 감소 또는 대체원료 사용 등의 움직임을 보였다. 그 결과 과자, 음료 등 다양한 품목에서 보다 건강한 리뉴얼 제품이 출시돼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또한 정부는 어린이 대상 식품 광고에 만화 캐릭터 사용을 금지하는 등 건강 유해 식품에 대한 마케팅 규제도 강화해 기업의 책임 판매를 유도하고 있다.

디지털 결제 확산에 따른 유통업계의 마케팅 전략 변화
1) 결제 방식 변화: 현금에서 카드 · 모바일 중심으로
2023~2025년 아르헨티나 유통시장에서 가장 뚜렷한 변화는 현금 결제 감소와 디지털 결제 확산이다.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조사에 따르면 2025년 2월 기준 슈퍼마켓 결제 수단 중 현금 사용 비중은 16.4%에 불과한 반면, 신용카드(44.4%), 직불카드(27.8%), 모바일 앱·QR 등 기타 전자결제(11.4%)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대형 할인점(autoservicios mayoristas)에서도 전자결제 비중은 79.2%로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특히 QR 기반 결제는 전년 대비 97.6% 증가하며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과 실질 소득 감소로 인한 카드 결제 선호 현상에 중앙은행의 ‘Transferencias 3.0’ 등 디지털 결제 인프라 강화 정책이 맞물린 결과다. 소비자들은 현금 대신 할부 결제와 앱 기반 할인 혜택을 활용하며, 이러한 변화는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쇼핑 습관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2) 소비자 행동의 디지털화와 기업 마케팅 전략 변화
결제 방식의 디지털 전환은 소비자의 구매 패턴에도 영향을 미쳤다. 소비자들은 대형 마트나 쇼핑몰에서 현금 대신 QR코드를 스캔해 휴대폰으로 몇 초 만에 거래를 완료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 많은 고객이 카드 또는 모바일로 지불하면서 계산대의 현금 취급량이 크게 줄었다. 이 때문에 현금으로 결제하는 소비자의 경우 잔돈만큼 현금으로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며, 이는 소비자로 하여금 더욱 현금 외 지불수단의 이용을 촉진 시키게 됐다.
또한 온라인 쇼핑 채널의 성장도 두드러진다.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조사에 따르면 2025년 2월 기준, 아르헨티나 슈퍼마켓의 온라인 판매액은 전체의 2.9%에 불과했지만, 전년 대비 56.7% 증가하며 오프라인 매장 판매 증가율(50.4%)을 상회했다.
이는 식료품까지도 앱으로 주문하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Mercado Libre의 보고에 따르면 78%의 아르헨티나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나 가격 비교를 위해 Mercado Libre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식품을 포함한 생필품의 온라인 구매 수요도 매년 상승세다. 요약하자면, 소비자들은 이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상품 정보를 탐색하고, 디지털 지갑의 할인 혜택을 고려해 쇼핑하며, 필요할 경우 바로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등 구매 전 과정이 점점 더 디지털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유통 기업들은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을 전개 중이다.
<기업별 마케팅 전략>
기업명 | 기업 설명 및 마케팅 전략 |
Mercado Libre | - 라틴아메리카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 QR 결제 확장 전략으로 2023년 말 연휴 기간에 결제 폭증 (286% 증가) - 무이자 할부, Mercado Puntos 적립 등으로 온라인 결제 활성화 - 개인화 추천 시스템으로 맞춤 상품 제안 - 78%의 소비자가 Mercado Libre에서 가격 비교 및 구매 |
Cencosud(Jumbo, Disco 등) | - Cencosud 그룹은 칠레 대형마트 체인인 Jumbo와 Disco를 보유 - 옴니채널 전략 강화: 모바일 앱,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제공 - 앱 회원에게 무료 배송, 독점 할인, 포인트 적립 혜택 제공 - Jumbo Más 멤버십 도입, 충성 고객에게 추가 혜택 제공 - 디지털 결제 할인 행사로 고객 유도 예시) 매주 수 앱 결제 시 30% 환급 |
Coto | - 자체 이커머스 플랫폼(Coto Digital)을 운영 - 온라인몰을 통한 식료품 배송 서비스 제공 - 은행∙핀테크와 제휴 프로모션으로 모바일 결제 혜택 제공 예시1) Banco Nación 카드로 MODO 앱에서 결제 시 30% 할인 예시2) Banco Provincia의 Cuenta DNI 앱 결제 시 주말 20% 무제한 환급 - 공격적인 할인 전략으로 디지털 결제율 증가 |
Día | - 스페인 할인형 슈퍼마켓으로, 옴니채널 앱과 로열티 프로그램 결합 - Dia Online 앱에서 오프라인과 동일한 할인 상품 제공 - ‘Club Dia’ 멤버십 카드 연동, 맞춤형 쿠폰 제공 예시) 개인별 할인쿠폰, 무료제품 교환권, 생일 쿠폰 등 - 모바일 전용 프로모션으로 젊은 소비자 유입 예시) 매주 수요일 Ualá 앱으로 Día에서 결제하면 사용액의 20% 환급 |
[자료: 각 기업 홈페이지,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이처럼 아르헨티나 유통기업들은 디지털 결제 확대에 맞춰 앱 중심 유통채널 강화, 모바일 전용 혜택 설계, 개인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통해 변화하는 소비자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은 Mercado Libre의 Juan de la Serna 대표를 인터뷰해, 근 소비자들의 결제 방식 변화에 따른 기업 마케팅 변화 동향에 대해 확인했다. Mercado Libre는 중남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Juan de la Serna 대표는 "최근 Mercado Libre가 진행하는 사업 중 가장 크게 성장하는 사업은 Mercado Pago (Fintech) 사업이며, Mercado Libre의 메인 분야인 E-Commerce의 약 4배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남미 대부분 국가의 경우 근로자들이 공식적인 등록 없이 근무하는 형태가 많아 은행 계좌 및 카드 이용률이 낮다"며 "이 때문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장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 Mercado Pago로 각종 결제 뿐 아니라, 고지서 납부, 음식 주문도 가능하며, 추후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uan de la Serna 대표는 "추후 해외결제도 가능한 상황이 된다면 해외기업 또한 Mercado Pago를 통해 결제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시사점
아르헨티나 소비자들의 신선식품, 유기농식품에 대한 관심과 제품 제조 과정에서의 투명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제조 과정을 투명하게 홍보하거나 절차를 준수해 제조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SIN GLUTEN’과 같은 현지 인증마크를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아르헨티나 내에서 제조되지 않는 수입품의 경우 아르헨티나 현지 브랜드 대비 인지도가 낮고, 해당 브랜드나 제조 과정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인증마크 취득을 통해 자사 제품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임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또한, 루틴처럼 소비할 수 있는 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에 따라 ‘아침 식사와 함께하는 에너지바’, ‘운동 후 먹는 단백질바’ 등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는 제품 개발과 적절한 마케팅이 중요할 것이다.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의 확대는 관련 제품의 시장 진입 기회를 넓히고 있으며, 우리 기업들도 이러한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능성 원료, 친환경 포장, 투명한 정보 공개 등은 앞으로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결국 “맛과 즐거움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목적 있는 식품 섭취를 추구하는 방향으로의 근본적인 변화”가 진행 중이며, 이에 부응하는 기업만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아르헨티나 시장에 진출하거나 협력을 고려하는 기업들에게 중요한 인사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덧붙여, 현지 유통 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적응하는 전략도 병행돼야 한다. 모바일 앱과 QR결제 등 전자결제 수단을 기반으로 한 유통 채널이 보편화되고 있으며, 소비자 대상 모바일 전용 혜택 설계, 개인화된 쿠폰 전략, 앱 내 프로모션 콘텐츠 강화, 유통망 앱 내 제품관 구성 등도 진출 기업의 마케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제품 자제의 경쟁력뿐 아니라 디지털 유통 인프라에 대한 적응력 또한 향후 아르헨티나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좌우할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자료: 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 아르헨티나 식약청(ANMAT),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부에노스아이레스주(Provincia de Buenos Aires), 아르헨티나 중소기업연합회(CAME; Confederación Argentina de la Mediana Empresa). Forbes Argentina, Mercado Libre, Arcor, Jumbo, Coto, Día 기업 발표 자료, Bamboo Snacks, Infobae, Clarin, Trade & Retail, Foodtech,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종합
'미국, 캐나다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미국 글로벌 식품브랜드의 신제품 확장전략 (0) | 2025.05.22 |
---|---|
미국에서 주목받는 AI 기반 식품 기술은? (0) | 2025.05.22 |
[브라질] Carrefour, 지하철역 내 매장 첫 오픈 (0) | 2025.05.18 |
[미국] 일부 주에서 SNAP으로 캔디류 및 탄산음료 구매 금지 추진, 식품업계 강력 반발 (0) | 2025.05.18 |
미국에서 주목받는 AI 기반 식품 기술은? (0) | 2025.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