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전염병 수준으로 급증 중인 당뇨병
▶ 주요내용
‧ 뉴질랜드에서 당뇨병 환자가 전염병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옴
‧ 최근 3년간 뉴질랜드에서 약 9만 5,700명이 당뇨병 진단을 받았고, 전체 환자는 약 32만 4,000명에 달하는 가운데 2040년까지 50만 명을 넘을 수도 있는 것으로 조사됨
‧ 태평양 제도계는 가장 큰 위험군으로 12% 이상이 당뇨병 진단을 받았고, 인도계는 10%, 마오리계는 7%가 당뇨병을 앓는 것으로 나타남
‧ 당뇨병 관련 시민단체는 정부가 더 많은 조치를 빨리 취하도록 촉구하고 있음
‧ 당뇨병 관련 시민단체의 헤더 베리 대표는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는 현 상황은 보건 시스템과 국민에게 위기이며 환자 증가의 주요 원인은 식습관과 생활 방식, 비만 등이라고 꼽음
‧ 뉴질랜드에서 젊은 세대들의 당뇨병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합병증을 겪을 확률도 더 높아지고 있음
‧ 설탕세 등 세금 부과도 당뇨병 억제의 해결책 중 하나가 될 수 있지만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우선이라 강조됨
‧ 정부가 시민들에게 당뇨병은 관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조기 진단 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
‧ 셰인 레티 보건부 장관은 당뇨병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처를 가속할 것이라면서, 알코올, 담배, 잘못된 영양 섭취와 같은 위험 요소 해결이 환자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 언급함
▶ 시사점 및 전망
‧ 뉴질랜드에서 당뇨병 환자는 약 32만 4,000명에 달하며 최근 전염병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어, 시민단체들이 정부의 재정적 지원 등 정부차원의 조치를 요구하고 있음
‧ 젊은 세대들의 당뇨병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당뇨병은 관리할 수 있으며 조기 진단 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정부가 재정적 지원을 통해 당뇨병 관리를 도와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음
‧ 뉴질랜드에서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한국 식품 수출업체는 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당뇨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 또는 당뇨환자에게 좋은 식품을 발굴하여 뉴질랜드 시장에 진출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됨
*출처 : rnz.co.nz(2024.11.10.)
문의 : 자카르타지사 이경민 (daniel1222@at.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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