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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브라질 가정의 33%, 연말 동물성 단백질 소비

곡산 2024. 12. 15. 16:02

[브라질] 브라질 가정의 33%, 연말 동물성 단백질 소비

[브라질] 브라질 가정의 33%, 연말 동물성 단백질 소비

 

Kantar는 데이터, 인사이트 및 컨설팅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브라질 모든 지역과 사회 계층의 11,300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기관이다. Kantar는 최근 분석을 통해 브라질에서 동물성 단백질 소비가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Kantar에 따르면 현재 매주 2,900만 명의 브라질인이 바비큐를 즐기고 있으며 약 33%의 가정이 연말 축하행사로 바비큐를 선택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2021년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정기적으로 바비큐를 즐기는 소비자들은 평균 주 1.7회 바비큐를 하며, 60%는 소고기가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는 가금류와 소시지가 뒤따른다.

 

 

이러한 성장은 주로 가격 안정화 덕분이다. Kantar Worldpanel 부문 상업 이사인 Raquel Ferreira에 따르면 브라질 소비자들은 현재 월 평균 4회 동물성 단백질을 구매하며 이는 2023년보다 한 번 더 구매하는 것이다.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육류는 가금류, 소고기 및 돼지고기이며 이는 국가에서 소비되는 양의 64%를 차지한다.

 

주요 구매 채널은 슈퍼마켓으로, 전체 구매량의 20.7%를 차지하며 평균 구매금액은 50.59헤알 (USD 8.36)이다. 소형 소매점은 30.2%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평균 구매금액은 51.42헤알 (USD 8.50)이다. 전통 소매업체는 21.1%의 비중을 차지하며 평균 구매금액은 43.30헤알 (USD 7.16)이다. 정육점은 전체 구매량의 7.7%로 가장 낮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평균 구매 금액은 66.85헤알 (USD 11.04)로 가장 높다.

최근 소고기 공급 부족에 대한 뉴스는 브라질의 대형 소매체인이 국내 육가공업체의 잠재적 보이콧에 직면할 경우 운영에 큰 위험이 따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육류 인기 카테고리의 주요 브랜드들은 소매업체와 갈등을 겪었으며 이는 고객의 구매 경험과 소매업체에서 구입한 제품에 대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Ferreira "산업 전반이 이러한 움직임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러한 불확실한 시기에 브랜드나 카테고리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전략을 신속하게 추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mercadoeconsumo.com.br/01/12/2024/abastecimento/churrasco-e-escolha-de-33-dos-lares-para-festas-de-fim-de-ano/

 

https://revistamaiscarne.com.br/33-dos-lares-brasileiros-comemoram-as-festas-de-fim-de-ano-com-churrasco/#:~:text=De%20acordo%20com%20a%20Kantar,do%20que%20era%20em%202021.

 


문의 : 상파울루지사 전철민(rafael@a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