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간식 시장현황 및 소비 트렌드
❍ 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23년 싱가포르 간식 시장 규모는 871.5백만불 수준이며 ‘27년까지 연간
3.6%씩 꾸준히 성장하여 1,004.4백만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싱가포르 간식 시장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부류는 과자류로 단맛의 과자류가 36%, 짠맛의 과자류가 28%, 비스킷이
22% 수준
- 다른 시장 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의하면 ‘24년 싱가포르의 인당 과자 소비량은 7.2kg에 달할 것으로 예상
❍ 싱가포르는 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가당, 고단백, 저염 등 건강을 생각한 제품과 소포장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 소포장 제품의 경우 일반 제품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와 더불어 작은 용량으로 먹는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
❍ 싱가포르 식품업계는 현지 건강 트렌드에 맞춰 저당, 저칼로리 등 다양한 건강한 간식을 비롯한 소포장 제품을 출시하는 추세
- 서브웨이 싱가포르는 작년 12월 설탕 함유량을 40% 줄인 저당 초콜렛칩 민트 쿠키를 기간 한정으로 출시
- 싱가포르 제약사 세인홀(Sainhall)은 지난 4월 해당 트렌드를 반영한 과일로 만든 무염, 저칼로리, 섬유질이 높은 22g의 소포장과자 DeeFruit을 출시
❍ 싱가포르는 정부 차원에서 소비자들이 건강에 더 좋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건강한 선택 기호(Healthier Choice Symbol)」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
- 해당 캠페인은 식품에 무가당, 저염, 저칼로리 등의 내용을 건강한 선택 기호로 표기하여 소비자가 쉽게 건강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유도
- 현재 싱가포르에는 과자, 음료, 시리얼 등 100개가 넘는 식품 카테고리에 4,000개 이상의 건강한 선택 기호를 받은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음
▶ 시사점 및 전망
❍ 싱가포르는 건강이 강조된 간식의 계속적 출시가 전망됨에 따라, 한국 수출업체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더욱 건강 컨셉을
부각시키는 소포장된 제품 출시 및 마케팅시 계속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출처
1) Euromointor (Snacks in Singapore)
2) Statista
https://www.statista.com/outlook/cmo/food/confectionery-snacks/snack-food/singapore
3) Health Hub
https://www.healthhub.sg/programmes/nutrition-hub/eat-less
4) Minimein sights
5) Food Navigator
문의 : 쿠알라룸푸르지사 정담원(damwon@at.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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