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음료업계, 원물 담은 프로즌 스낵 ‘주목’ | ||||||
| 과일 주스 등을 얼린 제품 인기, 기존 빙수와 차별화 성공 | ||||||
| ||||||
이른 더위가 찾아오고 여름이 길어지며 식음료업계에서 원물을 그대로 얼려 시원한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이른바 ‘프로즌 스낵(Frozen snack)’이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즌 스낵’은 ‘얼린’이라는 뜻의 ‘프로즌(Frozen)’과 ‘스낵’의 합성어로 우유나 크림이 주원료인 아이스크림과는 차별화된 간식이다. 글로벌 브랜드 Dole의 ‘후룻팝’은 열대과일의 100% 과즙을 주스로 마실 수 있고, 얼려서 시원한 아이스 바로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인공색소를 넣지 않고, 한 손에 잡히는 62ml의 소형 패키지로 휴대성을 높혔고, 망고, 파인애플, 바나나, 오렌지 4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외부의 빛과 공기를 차단해 주는 테트라팩 무균 포장재를 사용해 상온에서도 안전한 보관이 가능한 것도 장점.
어린 시절 야쿠르트를 얼려 먹었던 추억을 되살린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야쿠르트 병을 거꾸로 한 패키지로 야쿠르트 고유의 아이덴티티는 살리되 수저로 떠먹기 좋도록 입구를 넓힌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지난해에 4,000만개가 판매 된 것. 올 여름을 앞두고 제품 출시 1주년 고객행사와 함께 한정판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등의 적극적 프로모션도 매출신장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업계 최대 성수기인 여름 시장이 아이스크림과 빙수 등으로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러 색다른 제품을 선보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비자들도 여름철 건강한 제품을 찾거나, 독특함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면서 색다른 여름 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
'식품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대형 마트 ‘프리미엄 PB 식품’ 부상 (0) | 2017.06.27 |
|---|---|
| 유통업계 新 트렌드 “더 편하게 더 작게” (0) | 2017.06.22 |
| ‘3살 두부습관 여든까지’…두부시장 어린이 타깃 선회 (0) | 2017.06.21 |
| ‘매운맛’ 2라운드…치킨서 만두 등으로 확산 (0) | 2017.06.21 |
| 식품업계, 슬로우 푸드 열풍 “느려도 괜찮아” (0) | 2017.06.21 |
kskpox@thinkfoo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