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40년 공표한 Drugs & Cosmetics Act에는 인도 기본 의약품관련 법률에 기본을 두고 1970년 공표된 Indian Medical Central Council(I.M.C.C.) ACT 1970에서 인도의 전통 medications인 Ayurvedic, Siddha(남부 인도의 전통 의술) 그리고 Unani(그리스 히포크라테스의 처방에 기초한 MEDICATION) 등 3가지 medication을 각각 별도로 관리도록 규정하고 있음을 우리는 주지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가장 범용되고 있는 전통 medication인 Ayurvedic은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약전화 작업을 거쳐 정형화된 형태로 관리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1962년과 1982년 2번의 개정을 거쳐 총 540종의 원료를 monograph화해 관리하고 있으며 산스크리트어로 된 인도어판과 영어판 두 가지로 출판돼 있다.”(식품음료신문 2010년 10월 20일자) |  | | △Leptadenia reticulata |
이들 아유르베다 약물군들은 지난 10여 년간 세계 건강식품 업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며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다. 대표적인 예로 Garcinia cambogia, Gymnema sylvestrae, Coleus forskolli, Curcumin, Gotu kola, AMLA, Black Pepper 및 Neem leaf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아유르베다는 이미 세계 건식계에서 상당한 시장지배력을 형성했으며, 후속 제품 군들로 Brami, Ashwagandha, Arjuna, Guduchi 및 Vijayasar 등이 뒤를 잇고 있는 등 지속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아유르베다 제품군들은 그동안 세계 건식 산업계의 트렌드를 감안해 의약품과 식품 경계에 있는 기능성을 목표로 많은 제품들이 개발돼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기 위한 제품군들을 몇 가지 소개해보고자 한다. 기원전 4500년 전부터 임상 활용 산스크리스트어로 ‘삶의 활력’ 의미 신진대사 활성화 영양 상태 개선 |  | | △렙타데니아 함유 건강기능식품의 예 |
소개할 소재의 명칭은 렙타데니아라는 소재로 asclepiadaceae과에 속하는 식물이며 정식 학명은 Leptadenia reticulata다. 영어로는 Leptadenia, 히디어로 Dori 그리고 산스트리트어로 Jivanti 등으로 불린다. Jivanti는 ‘삶의 활력(Athara-veda; living force)’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신진대사의 활성화, 신체의 영양 상태의 개선 및 소화 시스템 개선이라는 기능성으로 사용돼 왔다. 문헌에 따르면 기원전 약 4500여 년전부터 임상적으로 활용돼 왔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식경험 및 임상이력이 매우 풍부한 식물이다.(Vino Arya, N. S. Shekhawat et at. In Vitro Cellular & Developmental Biology – Plant. Micropropagation of Leptademia reticulate – A medicical plant. 39:180-185, 2003) 렙타데니아는 인디아의 Gujarat, Punjab, Khasi hills, Nilgiris 지역 및 인디아, 스리랑카의 히말라야 지역, 그리고 말라야반도와 필리핀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이며, 주로 인디아의 Rajastahn주에서 발견된다. 전통적으로 신진대사 증진의 목적으로 주로 잎, 뿌리 부위 등이 사용돼 왔으며 비염, 중이염, 각종 피부트러블 및 상처 치유 목적으로도 널리 애용돼 왔다. 특히 잎과 뿌리의 주정 추출물은 강한 항균활성을 보여 천연 항생물질로도 이용돼 왔다.(Anonymous, 1962: Singh and Pandey, 1998) (GCI Nutrients, Inc 대표 공학박사 김선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