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경영마케팅] 미국 그린쇼핑객, 그들은 누구인가?

제목		[경영마케팅] 미국 그린쇼핑객, 그들은 누구인가?
작성일		2009-05-31	작성자		최재원 ( jaychoi@kotra.or.kr )
국가		미국	비즈니스센터		뉴욕KBC

[경영마케팅] 2009년 미국 그린쇼핑객, 그들은 누구인가?       □ 미국 그로서리 제조자협회의 그린 쇼핑객 설문    o US Grocery Manufacturers Association (GMA) 은 2009년 5월에 미국 내 그린 쇼핑객은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인지 쇼핑객 6400명 전국 11개 유명 매장에서 설문조사를 했음.   □ 그린 쇼핑객에 대한 오해와 진실    o 그린 쇼핑객들에 대한 통념 “소비를 줄이는 엄격한 이상주의자다.”    o 현실, 그렇지 않음.   - 일반 쇼핑객들보다 더 자주 쇼핑하고 제품을 예상한 것보다 더 많이 구입하고 있음.    · 그린 쇼핑객들 1회 쇼핑 시 일반 쇼핑객들보다 29% 정도 더 자주 더 많이 구매함.    · 그린 쇼핑객들 일반 쇼핑객들보다 쇼핑에 26%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함.    · 그린 쇼핑객들의 29.9%, 현재보다 더 많이 동종의 품목 쇼핑할 것이라고 대답 (일반 쇼핑객의 23.7%, 현재보다 더 많이 동종의 품목 쇼핑할 것이라고 대답)   □ 그린 쇼핑객 규모, 그린요인에 대한 인식상황    o 전체 쇼핑객 중 친환경 및 사회적 목적 등 그린 요인(Green Factor)이 정도에 차이가 있으나 구매결정에 영향 미치는 쇼핑객은 전체 쇼핑객 중 54%   - 그린요인에 대한 쇼핑객들의 인식수준은 아래와 같음    · 전체 쇼핑객 중 22%, 친환경 제품 실제 지속적으로 구매함.    · 전체 쇼핑객 중 47%, 친환경 제품에 쇼핑 시 눈길 더 줌.    · 전체 쇼핑객 중 75%, 친환경 제품이 무엇인지 앎.    · 전체 쇼핑객 중 95%, 친환경 제품 사고는 싶다고 대답.   □ 친환경 등, 그린요인 쇼핑객 구매에 미치는 영향    o 그린 쇼핑관련 소비자들을 5가지로 분류 할 수 있음.   - 전체 응답자 중 2%, 헌신적인 그린 쇼핑객   - 전체 응답자 중 18%, 그린요인 타 구매요인과 비교 상당히 중요하게 여김.   - 전체 응답자 중 34%, 타구매요인 조건 모두 같을 때 친환경 제품 구입함.   - 전체 응답자 중 33%, 제품의 (비)친환경 요소에 대해 중립적임. - 전체 응답자 중 13%, 제품 구매 시 친환경 요소 전혀 구매 않음.   □ 그린 쇼핑객들의 특징    o 그린쇼핑객들 한 번 제품에 맛들이게 되면 계속 그 제품만 구입, 브랜드 충성도 높음.  o 베이비부머 세대 중 45세~50세 쇼핑객 그룹이 가장 큰 그린 쇼핑객 그룹임.   - 베이비부머, 타세대보다 동 연령대 쇼핑객 전수 내 더 높은 그린 쇼핑객 점유율 보임.   - 통념 상 젊은 세대들이 그린 소비자로 알려져 있으나, 이들은 친환경적 구매, 베이비부머 쇼핑 객들보다 자신들의 쇼핑행위 내 일상화시키지 못함.    · 그러나 이들 젊은 연령대 쇼핑객들은 시간이 지나갈수록 베이비부머 세대 쇼핑객 보다 더욱 친환경적인 구매를 할 것임.    · 이는 연령대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정치적 사회적 이슈에 훨씬 더 노출되며 자라 왔기 때문임.  o 수입은 평균이상을 누리고 있음.  o 가족 구성원이 평균보다 낮음.  o 평균집단보다 더 높은 학력 구가하고 있음.  o 그러나 제품 마케팅에 있어서 평균 트렌드 무차별적으로 적용해서는 안 됨.   - 그린 쇼핑객들, 전통 쇼핑객들보다 생활스타일이나 연령대 분포에 있어 다양하고 광범위함.   미국의 그린 쇼핑객과 일반 쇼핑객의 차이 (단위, 세, 달러/연, 명) 구 분 일반 쇼핑객 평균 그린 쇼핑객 연령대 45세 48세 교육수준 대학 대학~대학원 수입정도 5만 3천 달러/ 1년 8만 달러/ 1년 가족 구성원 수 1.5명 1명 자료원 : GMA and Deloitte   □ 시사점    o 친 환경성, 구매에 따르는 사회적 영향 등 그린요인이 2009년 미국 쇼핑객들의 구매에 미치는 영향 각각 다름.   - 현재같이 경기가 침체기일 때는 구매자들이 그로서리 등 쇼핑에 있어 저가 중심으로 하기 마련   - 그러나 GMA를 포함한 다양한 시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계속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고 있지 않음.    o 전문가들 미국 쇼핑객들을 향해 차별적인 수준의 그린 마케팅 필요하다고 주장   - 헌신적인 그린 쇼핑객에 대해서는 따로 마케팅이 필요 없음.   - 제품 타킷팅을 적극적으로 해야 할 대상, 그린요인을 타 구매요인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그룹임.   - 그린요인에 대한 선호가 불분명한 회색영역에 있는 그룹은 교육성향의 마케팅이 필요함.(타 구매요인 조건 같은 시 친환경 제품구입 쇼핑객과 친환경요소에 대해 중립적인 쇼핑객)    o 친환경제품 제조 국내업체들 연령대에 구애 받지 않으며 사용될 수 있는 폭넓은 제품을 제조해 마케팅하는 동시에, 그린요인을 일상 구매에 더욱 반영하는 미국의 50세 이상 베이비 부머들이 사용하기 유용한 제품들을 따로 고안해 마케팅해야 할 것임.    o 친환경 제품의 더 낳은 세일즈를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일관적인 “매장 내” 대 쇼핑객들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함. 상기 설문조사와 같이 그린쇼핑객들은 일반 쇼핑객보다 더 많은 시간을 쇼핑에 할애함 (약 26% 정도 더).   - 국내업체들은 자신의 친환경 제품의 매장 내 선전을 위해서 미국 소매점 바이어들에게 제품의 매장 내 홍보를 위한 자금이나 인프라 비용을 나눌 용의도 보여줌으로써 바이어와의 협상 시 소통을 원활하게 할 필요있음.     자료원: GreenBiz.com. GMA & Deloitte 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