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에 있기는 그렇고 해서 오늘도 울란바타르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갔습니다.
가는 길목에 현대식 상가와 광고용 전광판이 있어 다른 지역보다 깨끗하고 활발하게 보였습니다.
인근에 있는 국립백화점입니다. 다음에 가기로 하고
한 아주머니 전화기를 들고 있길래 물어보니(영어,한국어) 개인용 공중전화기라 할까요, 아마 우리나라도 한 때 있어지요
오늘 가기로 한 간등사원입니다. 좀 특이하게 생긴 절 모습입니다.
간등사원 정문입니다. 간등사원은 울란바타르에서 가장 큰 라마교(티벳불교) 사원이라 합니다.
가까이에서보니 아래층은 흙으로 윗층은 나무로 짓는 듯하고 아마 4-5층 높이가 되는 듯합니다.
그런데 내부에는 아주 큰 불상이 있더군요.
한번 카메라로 얼굴을 당겨보았습니다.
불상 주위에는 소원을 비는 원통과 조그만한 불상이 있었고
4면다 원통이 있었습니다. 저도 원통을 돌리면서 소원을 빌었습니다.
라마불교답게 주변에 원통이 수 없이 많았고 사람들은 끊임없이 돌리고 있고...
사원내부에 나무기둥이 하나 우뚝 서있길래 물어보니까 소원을 비는 나무라 합니다. 몰론 저도 나무에 손을 대고 소원을..
사진이 좀 흘들렸습니다. 여기서 스님들에게 상담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 아마 스님을 통하여 소원을 비는 듯합니다.
그런데 모두가 공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티켓을 구입해서 순서대로 스님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독실이 있는 것봐서 VIP용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전 이것은 안했습니다.
출처 : 수원산마루 산우회
글쓴이 : 김경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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