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하고 주말(토요일)에 울란바타르 테레쯔 국립공원에 갔다왔습니다.
국립공원 갈림길 이정표입니다. 알아보기 좀 힘들죠
말 그대로 넓은 들판(여름이면 초원이 되겠지만)에 양들이 풀을 먹고 있는데, 새싹을 먹고 있어 양들이 먼저나 사막화방지가
우선인가? 약간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길목 낙타가 있었는데 관광용인 것 같았고 한번 타는데 5,000원정도 시간은 모릅니다. 그냥 지나갔습니다.
염소는 염소인데 좀 크고 무섭게 생겼더라고요
이놈은 처음보는 동물 야크입니다.
그런데 참 끝없는 길이라 지겹기도 했습니다. 저 같은 풍경이 40-50분 정도 계속되었지요 아마
몽골, 참 넓다는 생각이 저절로 가지게 되었고
여기서 부터 국립공원인 것 같는데, 100% 나무로만 만든 다리입니다.
다리 아래부분도 100% 나무, 비는 계속 오지 않았는데, 눈이 녹아 강엔 물이 많았습니다.
국립공원내입니다. 오로지 풍화된 바위들이 엄청나게 많았고, 산기슭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고
이 국립공원의 특징은 바위, 그리고 초원입니다.
일명 거북바위라고 합니다. 배경삼아 한 컷 찍었습니다.
국립공원 인근 징키스칸 동상이 있어 가봤습니다. 집 위에 있는 동상으로 엄청나게 큰 동상였습니다.
엘리베이트타고, 계단으로 해서 동상까지 올라 가봤습니다. 몽골인, 관광객들의 기본 코스인 것 같았습니다. 당연히 저도
관광객이니 그렇게 했고
울란바타르 시내 외곽지대는 겔르들이 아직 많았고. 한번 들어가봐야 하는데 아직 그렇게 못했습니다. 기회가 있겠죠
울란바타르 시외곽지대 동네입니다. 넓은 초원에 마을들.......동네가 있는 마을이라면 아래 사진이 몽골의 70-80% 광경이라 해도 무방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가뭄이 심해 호수 바닥이 보였고, 저 희게 보이는 것은 소금입니다. 즉 땅에 염분이 많아 농사도
잘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맛을 보니 소금임을 확인했습니다, 맛은 별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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