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브랜드] 오리온 '꼬북칩' 박지민 기자 승인 2018.08.23 15:36 국내 첫 '네 겹 과자' 출시 넉 달 만에 1000만봉 판매…중국에서도 인기몰이 (사진=오리온)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오리온이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네 겹 과자 '꼬북칩'은 국내를 넘어 중국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히트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오리온에 따르면, 꼬북칩은 얇은 칩을 네 겹으로 겹쳐 바삭하고 풍부한 식감을 낸 스낵이다. 겹겹마다 양념이 배도록 해 진한 풍미를 살렸다. 국내 제과 시장에서 네 겹 스낵을 선보인 건 꼬북칩이 첫 사례다. 오리온은 8년간 2000회에 달하는 테스트를 거쳐 꼬북칩을 개발했다.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약 3년에 걸쳐 네 겹 스낵을 개발했지만,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