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5 14

[러시아]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FMCG(일용소비재) 부문 성장 둔화

[러시아]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FMCG(일용소비재) 부문 성장 둔화■ FMCG(일용소비재) 부문 성장 둔화 러시아 경제지 코메르산트(Kommersant)는 현지 리서치 업체 인포라인(Infoline)의 자료를 인용, 올해 1분기 FMCG(일용소비재) 부문 성장이 둔화되었다고 전했다. 코메르산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1분기 10대 FMCG(일용소비재) 소매업체의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2조9천백억 루블을 기록했다. 그러나 매체는 지난해 1분기 매출액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23.6%를 기록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FMCG(일용소비재) 부문 성장률의 뚜렷한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5년 1분기 10대 FMCG(일용소비재) 소매업체 매출액 및 증감률출처: 코메르산트..

러시아 2025.06.25

[영국] 테이스트 오브 런던(Taste of London) 2025

[영국] 테이스트 오브 런던(Taste of London) 2025■ 테이스트 오브 런던(Taste of London) 2025 세계적인 미식 축제 테이스트 오브 런던(Taste of London)이 지난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되었다. 이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테이스트 페스티벌(Taste Festivals) 중 하나로, 파리지사는 앞서 테이스트 오브 파리(Taste of Paris)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참고: ’25.5 수출 뉴스) 테이스트 오브 런던은 매년 여름 왕립 공원인 리젠트 파크에서 열리며 작년 약 5만 5천 명 규모의 방문객을 맞이한 축제다. 올해도 영국의 인기 레스토랑, 식음료 브랜드, 소규모 생산자들이 리젠트 파크를 메웠으며 한국(K-Food Fair), 프..

배달앱 ‘1만원 이하 수수료 면제’?…현실은 ‘최소 주문액 1만4천원’

배달앱 ‘1만원 이하 수수료 면제’?…현실은 ‘최소 주문액 1만4천원’ 황서영 기자 승인 2025.06.24 15:01평균 최소주문 1만4천원…통계로 드러난 유명무실 정책주요 외식업은 '그림의 떡'…점주들 "결국 수수료 부담"배달의민족이 내놓은 ‘1만원 이하 주문 중개수수료 면제’ 정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실효성이 거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제 음식점들의 평균 최소주문금액은 1만 4천 원대에 달해,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액 주문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구조라는 것이다.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24일 2024년 하반기 전국 외식업 배달앱 점주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배달앱별 평균 최소주문금액은 △배달의민족 1만4079원 △쿠팡이츠 1만4404원 △요기요 1만4724원..

식품뉴스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