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다이닝 트렌드] “이제는 K컬처 스낵… 부침개를 바삭하게 재해석!” 오리온, ‘지지미’ 2종 출시 外
【베이비뉴스 조성재 기자】
'푸드·다이닝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영양 분야와 외식문화 분야의 최신 소식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식품업계의 신제품 출시, 원재료·영양 연구, 식품 안전 이슈,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발표 내용 가운데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안전한 식생활과 외식 문화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이제는 K컬처 스낵… 부침개를 바삭하게 재해석!" 오리온, '지지미' 2종 출시

오리온은 부추전과 김치전의 맛을 바삭하게 담은 지지미 '부추전맛', '김치전맛'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지미'는 부침개나 전을 뜻하는 우리 고유어인 '지짐이'에서 착안한 제품명으로,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부침개를 스낵으로 만들어 전통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침개 특유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원물을 넣고 얇게 부쳐낸 형태로 만들었다.
실제 부추를 더해 특유의 향긋함을 담은 '부추전맛'과 매콤한 김치의 깊은 감칠맛을 더한 '김치전맛' 2종을 선보인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짜 부추와 김치를 넣어 본연의 풍미와 함께 부침개 특유의 바삭한 식감까지 잘 살린 제품"이라며 "K푸드 열풍과 함께 한국 고유의 전통적인 맛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폭넓은 소비층에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GS25, B2B 식음 솔루션 사업 4년새 20배 성장…"고물가 속 기업 복지 수요 확대"

GS25가 운영하는 B2B 식음 솔루션 사업의 올해(1~5월) 매출이 론칭 초기인 2022년 동기와 비교 시 20배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5% 증가한 수치다.
GS25는 2021년 말 간편식 정기 구독 서비스 '밀박스25'를 론칭하며 B2B 식음 솔루션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지난해 7월 간식 큐레이션 서비스 '스낵바'를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대했고, 고물가 속 기업과 기관 등 복지 수요 증가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업이나 단체가 예산과 인원 규모에 맞춰 서비스를 신청하면 GS25가 상품 공급부터 배송, 정산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스낵바는 전담 담당자가 배정돼 사업장 환경과 수요에 맞춰 상품 큐레이션부터 설비 선정,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밀박스25와 스낵바 등 B2B 서비스 누적 이용 고객사는 962곳으로 1000곳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오피스와 대학교, 산업현장은 물론 병원과 관공서까지 도입 범위가 확대되고, 단기 행사나 팝업스토어에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업태별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을 살펴보면 오피스와 관공서 매출은 각각 33%, 44% 증가했으며 학교 매출도 5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가 장기화되면서 직원과 학생을 위한 식음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GS25 B2B 사업의 핵심 경쟁력은 차별화된 상품과 전국 단위 운영 인프라다. GS25가 보유한 간편식·음료·디저트·스낵 등 다양한 상품을 사업장 특성에 맞게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여기에 고객사 입장에서는 밀박스는 최대 30%, 스낵바는 1+1·2+1 행사 상품 중심 구성과 추가 할인 혜택을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점포망과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사를 인근 가맹점과 연계하는 모델을 구축해 운영 및 배송의 효율성을 높였다. 매칭된 가맹점은 밀박스25, 스낵바를 운영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해당 점포의 추가 수익으로 연결된다.
황호성 GS리테일 뉴포맷운영팀 매니저는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기업과 기관을 중심으로 식음 복지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GS25만의 상품 경쟁력과 전국 단위 운영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업종과 사업장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B2B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파리바게뜨, '당근이세요?' 케이크 출시

파리바게뜨가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과 협업한 '당근이세요?' 케이크를 출시한다.
'당근이세요?' 케이크는 당근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인사말인 '당근이세요?'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호두와 각종 씨앗을 넣어 고소한 풍미와 씹는 식감을 살린 당근 케이크 시트에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더해 조화로운 맛을 완성했다. 당근의 친근하고 유쾌한 브랜드 감성을 담은 컬러와 캐릭터를 패키지에 적용했으며, 조각 케이크 형태로 판매한다. 파리바게뜨 매장 및 당근·해피오더·파바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한 '깎았당'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9일부터 30일까지 당근 앱에서 '당근이세요?' 케이크를 포함해 1만 5천 원 이상 포장 주문 시 선착순 1만 명에게 7천 원 전 제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 마감 이후에는 3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일부터 30일까지 당근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근이세요?' 케이크 교환권을 증정하는 '당근 나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고객과 가까이 소통해온 공통점을 가진 파리바게뜨와 당근이 만나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 '당근이세요? 케이크'와 다양한 행사가 함께하는 이번 협업을 통해 유쾌하고 달콤한 일상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삼성웰스토리, 파브리와 협업한 '코탈리안 비빔파스타' 19일 에버랜드 출시

삼성웰스토리는 미슐랭 출신 스타 셰프 '파브리'와 협업한 '코탈리안 비빔 파스타'가 에버랜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쿠치나 마리오'에서 여름 시즌 한정 메뉴로 19일부터 판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메뉴는 파브리 셰프의 신메뉴 미션기를 담은 삼성웰스토리 유튜브 시리즈 '알파남 파브리'를 통해 지난 5월 메뉴 탄생 과정이 공개되며 SNS에서 먼저 화제를 모았다.
'코탈리안 비빔 파스타'는 합리적 가격과 빠른 조리시간, SNS 인증샷을 부르는 화려한 비주얼의 여름 메뉴가 필요하다는 쿠치나 마리오의 니즈에 맞춰 파브리 셰프만의 창의적 레시피가 더해진 메뉴이다.
에버랜드의 알록달록한 색감과 여름철 시원한 맛, 한국의 비빔밥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초록(시금치·바질), 빨강(토마토), 흰색(크림·치즈) 소스를 꽃 모양으로 플레이팅해 매장이 위치한 장미원·포시즌스 가든과도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삼성웰스토리가 B2B 독점 공급 중인 Atlante(아틀란테)사의 Vitto(비토) 파스타 면을 사용해 차별화된 식재료 경쟁력도 더했다.
Vitto 파스타 면은 정통 이탈리아산 파스타 면을 찾는 외식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삼성웰스토리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스페셜티 제품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 식자재 고객사의 원가 부담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처럼 삼성웰스토리는 단순 식자재 공급을 넘어 파브리 셰프만의 새로운 레시피와 삼성웰스토리의 우수한 식자재 상품을 결합한 메뉴 솔루션으로 외식 식자재 고객사와의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 유튜브 시리즈 '알파남 파브리'는 쿠치나 마리오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외식 식자재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신메뉴 미션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오는 6월 말에는 멕시칸 프랜차이즈 '더 타코 부스'의 신메뉴를 이탈리안식 타코로 업그레이드하고 7월에는 김밥 프랜차이즈에 삼성웰스토리의 스페셜티 식자재 상품을 접목한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월 진행되는 신메뉴 프로젝트 과정은 '알파남 파브리' 유튜브 에피소드를 통해 공개되며 해당 메뉴는 실제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제공될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쿠치나 마리오의 코탈리안 비빔 파스타처럼 파브리 셰프의 창의적인 레시피에 삼성웰스토리가 공급하는 경쟁력 있는 식자재가 결합되면, 고객사 입장에서는 메뉴 개발과 식자재 선택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식 식자재 고객사와 함께 메뉴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함께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샘표, 미래소비자행동과 '지속가능한 쿠킹클래스' 진행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소비자단체와 함께 '지속가능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17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열린 쿠킹클래스에는 소비자단체 미래소비자행동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참외 샐러드', '양배추 라페', '알리오올리오' 등을 직접 만들며 채소를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을 배웠다. 또한 일상 속 작은 요리 습관이 지속가능한 식생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살펴보며 요리가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가치도 함께 공유했다.
미래소비자행동과 함께한 이번 쿠킹클래스는 요리를 통해 누구나 쉽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채소를 더욱 맛있고 다양하게 즐기는 방법을 배우는 동시에, 식재료를 남김없이 활용하는 등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작은 실천이 지속가능한 식생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샘표는 채소 위주의 식생활이 건강은 물론 지구 환경에도 좋다는 걸 알고 있지만, '채소 요리는 맛이 없다'는 인식 때문에 실천을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해 채소를 더욱 맛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우리맛 연구를 바탕으로 채소의 맛을 살리고, 같은 식재료도 조리법에 따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알려왔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익숙한 채소를 색다르게 요리하는 법도 공유했다. 특히 고소하면서 새콤한 맛에 아삭한 식감까지 살린 '양배추 라페'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양배추 한 통을 사면 다 먹지 못하고 썩히기 쉬운데, 이제는 라페를 만들어 남김 없이 먹어야겠다"는 참가자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참외 샐러드는 제철 과일을 별미 반찬으로 즐기는 일이 어렵지 않다는 걸 보여줬으며, 외식 메뉴로 친숙한 알리오올리오를 집에서 더 건강하고 맛있게 만들어 먹는 방법도 주목을 받았다.
이날 진행을 맡은 이홍란 샘표 우리맛 연구원은 "요리는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환경 행동 중 하나"라며 "집에서 직접 요리하면 배달이나 포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고, 식재료를 남김없이 활용하는 습관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샘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식생활은 매일의 식탁에서 식재료를 남김없이 활용하는 작은 요리 습관에서 시작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맛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하며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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