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체중 관리 관련 식품에 대한 수요 폭증
리포트 링커(Report Linker)가 발표한 ‘글로벌 체중 관리 산업 보고서’ 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중국 체중 관리 시장은 연평균 10.6% 성장하여 2027년에는 92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헬스장 줄 서기, 라이트밀 배달 주문 폭주 현상이 펼쳐지는 가운데, ‘시즈헬스(西子健康)’라는 스포츠 영양 건강 기업도 주목할 만하다.
2025년 1~9월, 후난 시즈헬스 그룹 주식회사(湖南西子健康集团股份有限公司, 이하 ‘시즈헬스’)는 더우인(抖音) 플랫폼에서 에너지바, 단백질 파우더 등 제품을 16억 위안(약 3,1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중국 운동 피트니스 영양 분야에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산하 브랜드인 fiboo, 구벤르지(谷本日记) 등은 많은 피트니스 애호가, 젊은 직장인 및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추종자들의 쇼핑 목록에 자주 오르는 브랜드다.
2021년, 시즈헬스는 첫 번째 자체브랜드 ‘fiboo’를 출시하며 ‘여성 운동 건강 영양 브랜드’로 포지셔닝하고, 기능성 젤리, 식사 대용품 등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굿나잇 콜라겐 젤리’ 등은 정확한 ‘간식형 영양 보충’ 포지셔닝과 소셜 플랫폼 인플루언서(KOL)들의 적극적인 추천에 힘입어 젊은 여성층 사이에서 빠르게 시장을 확장하였다.
fiboo는 더우인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혜택과 운동 건강 관리 수요 폭발이라는 두 가지 호재를 정확히 타면서 빠르게 히트 상품이 되었다. fiboo의 성공은 시즈헬스가 자체브랜드 포트폴리오 구축을 가속화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2022년, 시즈헬스는 천연 경량 영양 브랜드 ‘구벤르지’를 추가로 출시했고, 2024년 3월에는 운동 영양 브랜드 ‘FoYes’를 선보였으며, 2025년 4월에는 MZ세대 트렌드 운동 영양 브랜드 ‘Hot Rule’을 잇달아 선보였다.
시즈헬스 기업공개(IPO) 안내서 데이터에 따르면, fiboo, 구벤르지, FoYes는 각각 출시 후 31개월, 20개월, 15개월 만에 매출 5억 위안(약 970억 원)을 돌파했다. 신규 브랜드인 Hot Rule은 출시 불과 수 개월 만에 거래액 6천만 위안(약 116억 원)을 넘어섰다.
브랜드 히트 상품 창출 효율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배경에는 시즈헬스의 성숙한 브랜드 육성 능력뿐만 아니라, 업계 전체의 가속화된 성장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24년 6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등 부처는 ‘체중관리의 해(体重管理年)’활동 시행 방안을 발표하며, 약 3년에 걸쳐 체중 관리를 지원하는 환경을 폭넓게 구축하고, 전 국민의 체중 관리 인식과 기술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활 방식이 더욱 보편화 되도록 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전 국민이 참여하고 누구나 혜택을 받는 체중 관리 환경이 조성되고, 일부 인구 집단의 체중 이상 상태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사점
중국 체중 관리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만큼 단백질, 저칼로리, 기능성 식품 등 체중 관리 관련 제품 수요가 급성장하고 있다. 중국 시장은 지역 및 소득 수준의 극심한 차이, 다양한 소비 트렌드가 공존하는 복합적인 시장이다. 수출기업은 연령별 세분화, 지역별 세분화, 소득계층별 세분화를 통해 자사 제품의 타깃을 정확히 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통해 시장확대를 추진해야한다.
출처 : https://foodaily.com/articles/41317
문의 : 상하이지사 정하패(penny0206@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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