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현 기자
- 승인 2025.12.22 09:58
bhc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마수걸이 진출했다.
bhc는 수도인 자카르타에 1호 매장인 ‘네오 소호 몰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bhc의 8번째 해외 진출 국가다. 약 2억8000만명의 인구 규모를 자랑하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거대한 내수 시장 및 빠른 경제 성장세와 함께 한국 제품 및 식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와 신뢰도가 높다. 특히 MZ세대와 중산층을 중심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

bhc 인도네시아 첫 매장은 자카르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네오 소호 몰(Neo Soho Mall)’에 입점해 있다. 네오 소호 몰은 쇼핑과 문화 공간은 물론 인근 주거, 오피스, 리테일, 호텔 등이 조성돼 있어 유동 및 관광 인구가 많은 곳으로, 도로변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해양·육상 동물을 볼 수 있는 ‘자카르타 아쿠아리움 앤 사파리’가 있어 관광지로도 유명하며, ‘에코 스카이 워크’를 통해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쇼핑센터 중 하나인 ‘센트럴파크’와도 연결돼 있다.
매장에는 bhc를 상징하는 옐로우톤 인테리어가 적용됐으며, 쇼핑몰의 특성을 고려해 고객이 직접 주문하고 픽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뿌링클’과 ‘맛초킹’을 비롯해 ‘핫뿌링클’ ‘레드킹’ ‘후라이드’ ‘양념치킨’ 등 6종의 치킨 메뉴를 판매한다. 또 치킨을 밥과 함께 식사로 즐기는 인도네시아의 식문화를 고려해 치킨 조각과 밥, 음료를 세트로 구성한 현지 특화 메뉴도 내놓았다.
또 현지 특성을 반영해 배달 플랫폼을 통한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하며 고객 접근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남화연 다이닝브랜즈그룹 해외사업본부장은 “인도네시아에서도 특별한 K-치킨의 맛과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이번 첫 매장을 시작으로 현지 고객들과의 접점 강화를 통해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는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미국, 캐나다, 대만에 이어 이번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며 현재 해외 8개국에서 3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식품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수익 0원이어도 멈추지 않는다”…남양유업, 23년 뚝심 ‘케토니아’로 상생협력상 (1) | 2025.12.23 |
|---|---|
| 제일제면소, ‘코리안 누들 다이닝’ 브랜드 정체성 명확 ‘여의도IFC몰점’ 리뉴얼 (0) | 2025.12.23 |
|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포장재공제조합, 분리배출 모범사례 10곳 포상 (0) | 2025.12.23 |
| 뚜레쥬르, 몽골서 ‘K-베이커리’ 영향력 확대 (0) | 2025.12.22 |
| K-푸드 대표 주자 한자리에…‘컬리푸드페스타’서 160개 브랜드 미식 전쟁 (0) | 2025.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