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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RTD(Ready-To-Drink) 음료 수요의 증가

곡산 2023. 10. 28. 07:54

[브라질] RTD(Ready-To-Drink) 음료 수요의 증가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등 쉽게 소비할 수 있는 식품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브라질 소비자 또한 실용적인 제품을 통해 편의성을 찾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RTD(Ready-To-Drink), 즉석 알코올 음료가 브라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RTD 음료는 바로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된 제품으로 다른 재료와 혼합할 필요가 없다.

 

2022년 브라질에서 RTD 음료 시장은 5 1,800만 달러에 이르는 등 큰 움직임을 나타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이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하여 2027년까지 8 6,6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았다. 특히, 증류주 기반의 RTD 카테고리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1.2%의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으며, 시장규모는 1 5,700만 달러에서 1 9,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올해는 이 시장이 2 1,500만 달러를 넘어서며, 13.1%의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 RTD 알코올 시장 규모 

 
(단위:백만불)
 
년도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2026
 
2027
 
전체
 
348.0
 
347.6
 
425.0
 
517.8
 
586.0
 
655.6
 
724.1
 
793.7
 
866.0
 
보리 기반 RTD
 
173.5
 
169.4
 
204.7
 
248.3
 
276.4
 
304.8
 
333.9
 
362.9
 
392.3
 
증류주 기반 RTD
 
128.8
 
129.4
 
157.3
 
190.6
 
215.6
 
241.4
 
267.0
 
294.3
 
323.1
 
와인 기반 RTD
 
45.6
 
48.9
 
63.0
 
78.9
 
94.0
 
109.3
 
123.2
 
136.5
 
150.6
*출처 : 유로모니터
 
** 2022년부터는 예상치

 

보리 기반의 RTD 카테고리가 시장에서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만, 대규모 주류 기업들이 증류주 기반 RTD 음료 시장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eefeater Tanqueray와 같은 브랜드는 편리한 캔 형식으로 진토닉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으며, Jack Daniel's는 브라질에서 Jack & Coke를 출시했다.



Beefeater Gin e Tônica Antarctica 269mL Jack Daniel´s & Coca-Cola 350mL
R$ 12,90 R$ 12,99
탄산 혼합 주 진토닉 런던 드라이, 레몬과 오렌지맛
 알코올 7%
탄산 혼합 주류 테네시 위스키, 콜라
-알코올 5%

 

브라질 RTD 시장에서 가장 최근에 등장한 것은 Heineken 회사이며, 이 회사는 11월에 출시될 새로운 Amstel Vibe를 소개하고 있다. Amstel Vibes RTD 알코올 음료의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디자인된 제품이다. 전통적인 맥주보다 알코올 함량이 더 높은 7.9%이고, 과일의 자연스러운 향을 강조하며 독특하고 상쾌한 경험을 제공한다. 출시 전 소비자 조사에서 90% 이상이 Amstel Vibes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그 중 70% 이상이 맛을 브랜드 선택의 주요 요인으로 언급했다.

 



Amstel Vibes Fruit Punch Lemon 269mL Amstel Vibes Fruit Punch Strawmelon 269mL
R$ 5,99 R$ 5,99
탄산 혼합 주류 레몬맛
- 알코올 7,9%
탄산 혼합 주류 딸기와 수박 맛 269ml
- 알코올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