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VATION&TREND

[INNOVADATABASE] Vitafoods 아시아 2018 리뷰-소화기 건강과 아름다움의 추구②

곡산 2018. 12. 29. 12:18
[INNOVADATABASE] Vitafoods 아시아 2018 리뷰-소화기 건강과 아름다움의 추구②

  • 식품음료신문
  • 승인 2018.11.19 14:16


호박씨 단백질 바 하루 에너지 제공
홍삼 건기식·기능성 비타민 젤리 눈길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렸던 ‘Vitafoods Asia’에서는 성장하는 아시아의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식음료, 식이 보충제 시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Amapharm GmbH는 Air Pollution Gummies를 소개했다. 이 비타민 젤리는 비타민 C와 E가 함유돼 항산화제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했다. 비타민 E는 free radical 손상으로부터 보호작용을 하며, 오메가3 EPA와 DHA는 정상적인 심혈관 기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 기능성 젤리는 ‘망고-오렌지’와 ‘망고-레몬’ 맛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 회사의 BCAA 젤리는 분지 아미노산(BCAA)과 콜라겐, 단백질이 함유된 맛있는 젤리라고 소개했는데, 근육과 운동능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운동 전후 및 중간에 섭취할 수 있으며 체리 및 레몬, 오렌지 등 천연 맛의 식물성 BCAA 분말이 사용됐다.

Arnet Pharmaceutical Corp.는 애완용 성견을 위한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인 Supplevets Vitamins & Minerals를 출시했다. 애완동물의 전체적인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모든 필수 비타민들과 무기질이 츄어블에 함유돼 있어 애완동물의 웰빙을 위한 제품이라고 했다. 또한 Supplevets Joint Chewable Tabs는 애완동물 관절의 편안함과 유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는데, 동물의 건강한 관절에 필요한 성분 배합비가 적용됐다고 했다.

소화기 건강·면역 돕는 베타글루칸 소재 출품
케피어 프로바이오틱 음료 장 건강 기여 홍보
아스타잔틴 추출물 음료·건강식품 등에 사용

AstaReal Pte. Ltd.는 AstaReal CLEAR 100을 소개했는데,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천연 아스타잔틴이 1% 함유돼 유화된 추출물로 비교할 수 없는 용해성과 투명도를 나타낸다고 했다.

RTD 음료 및 뉴트리션 드링크, 기능성 식품 등에 사용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AstaReal CWS25은 분무·건조된 분말형태로, 2.5% 식물성 아스타잔틴 식물 추출물이 포함됐고 드링크 분말 및 건강식품 등에 사용될 수 있다고 했다.

Breko Gmbh의 유기농 호박씨 단백질 바는 스포츠뿐 아니라 일상에서의 천연 단백질 니즈에 맞는 고품질 스낵으로 이용된다고 했다. 이 단백질 바는 100% 유기농 원료들만으로 제조됐고, 하루 에너지를 제공한다고 했다. 원료에는 30% 호박씨 분말과 대추야자, 건포도, 코코넛 버터, 무화과, 2%의 스피룰리나, 2%의 클로렐라, 씨트러스 오일, 레몬 오일 등이 사용됐다.

Green2Chem S.A.의 Ginszen은 홍삼 건강기능식품으로서 100% 벨기에서 수경재배한 원료를 사용했다고 했다. Ginszen은 높은 순도와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포함하며, 높은 생체활성을 나타내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Kerry사는 소화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인 GanedenBC30 probiotics와 면역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임상적으로 증명된 효모 베타글루칸인 Wellmune 소재를 소개했다.

이들 소재들은 아시아 시장에서의 기회가 많다고 보고 있는데, 2050년까지 아시아 인구의 25% 이상이 65세 이상의 고령층이 될 것이며, 아시아 소비자들은 소화기 건강과 면역건강, 단백질 역할과 섭취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니즈와 수요에 부합하는 기능성 소재들을 공급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SynbioTech Inc.에서는 AB-Kefir Probiotics를 소개했는데, 케피어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가장 오래된 프로바이오틱 음료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이 회사는 케피어에서 5개의 균주를 분리해 신바이오틱 발효 기술을 이용·생산한다고 했으며, 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