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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건강지향 식품 PL ‘스마트 이팅’ 선보여

곡산 2008. 6. 6. 08:47
이마트 건강지향 식품 PL ‘스마트 이팅’ 선보여

신세계 이마트가 건강지향형 식품 PL(Private Label. 자사 브랜드) ‘스마트 이팅’(Smart Eating)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이팅’ 제품은 패키지의 앞면과 뒷면에 제품마다 차별화된 웰빙 컨셉과 9대 영영성분에 대한 정보를 표기하여 고객이 한눈에 정보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30% 칼로리 DOWN’, ‘1/3 나트륨 DOWN’, ‘無설탕’, ‘低염’ 등 유해요소를 줄이거나 없앤 점, 혹은 ‘식이섬유 풍부’, ‘오메가3 함유’, ‘단백질 함유’ 등 유익한 요소를 더한 점 등은 아이콘화 해 패키지 정면에 삽입했다.
 
 
표기 의무대상이 아닌 영양정보 대해서도 제품에 표시에 고객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스토리텔링’식의 상품명도 ‘스마트 이팅’의 차별화된 포인트다.
 
‘칼로리를 줄인 핫초코’, ‘1/2나트륨 홍초맛 감자칩’, ‘저지방 DHA식빵’, ‘무지방 칼슘 우유’ 등은 상품명에 제품의 핵심적인 특징이 그대로 담겨 있어 고객들의 선택을 돕는다.
 
 
 
이마트는 특히 ‘스마트 이팅’ 제품은 ‘건강을 위해 맛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개발 원칙과 식품안전성에 최우선을 두고 개발해 ‘맛있는 건강식품’을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이마트는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 트렌드를 철저히 분석해 제조업체들이 브랜드화 하지 못한 영역에서 신개념의 PL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이팅’ 브랜드로 선보이는 제품은 23개 카테고리 총 80여 가지로 5일부터 이마트 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지현 기자 ljh0705@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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