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박물관]①빨간 왕관 쓰고 韓 고급 커피 문화 이끈 할리스 1998년 스타벅스보다 1년 앞서 커피 전문점 오픈 커피 품질 강화 한 길…브랜드 리모델링으로 호감도↑ '라이프 스타일'로 변화 모색…'디지털 할리스'도 추진 등록 2021-03-18 오전 5:30:00함지현 기자 수정 2021-03-18 오전 5:30:00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스타벅스가 자리 잡기 이전부터 한국 커피 시장에 고급 커피 문화 바람을 일으킨 곳이 있다. 열정·고객과의 소통을 의미하는 특유의 빨간 왕관을 쓰고 누구도 시도하지 않던 커피 본질에 집착해 온 토종 커피 전문점.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끊임없는 변화로 MZ(밀레니얼+Z)세대를 사로잡으며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소비자 만족도 1위에 올라선 곳. 이제는 커피를 마시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