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크랩] 관광공사추천1월여행지

곡산 2006. 1. 11. 19:25

12월이 갑니다

2005년 12월이.........

 

아~! 

당신과 같이 했던 소중한 시간들

언제 다시 당신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 관광공사 추천 `1월의 가볼만한 곳'

강원 속초, 경남 부산, 경북 영덕, 전북 무주 등 4곳 선정

한국관광공사는 ‘06년도 1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속초 겨울바다에서 즐기는 해맞이 - 강원 속초”, “대변항 일출과 겨울 해안 드라이브 - 경남 부산”, “때 묻지 않은 동해안의 자연미 - 경북 영덕”, “덕유산 눈꽃과 구천동 계곡의 설경 - 전북 무주” 등 4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 속초 겨울바다에서 즐기는 해맞이

위 치 : 강원 속초시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신년이 되면 장엄한 해돋이를 보며 묵은 때를 훌훌 털어 버리고 새로운 각오를 다진다. 속초에는 바다 위에 세워진 해상정자인 영금정 해돋이정자, 속초해수욕장, 대포항, 설악해맞이공원등 4군데의 일출 포인트가 있다.
백두대간의 등줄기에 우뚝 솟아 있는 명산 설악산의 설경과 해맞이의 운치를 즐길 수 있는 쪽빛 겨울바다가 있으며 세계적인 석호인 영랑호와 청초호가 보석처럼 빛나고 있다. 겨울여정의 피로를 말끔히 씻을 수 있는 척산온천까지 갖추고 있어 겨울여행지로는 최적이다.
이밖에 실향민의 애환이 담긴 아바이마을의 갯배와 흙으로 빚은 예술혼이 서린 석봉도자기미술관을 둘러보는 것도 의미 있는 여정이다. 


문의전화 : 속초시청 관광과 (033)639-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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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둘러보기


▶ 대변항 일출과 겨울 해안 드라이브
위 치 : 경남 부산시 기장군, 해운대구 송정동 및 중동 일원
추천계층 : 가족층

끼룩거리는 갈매기떼, 백사장 위에 하얗게 부서지는 흰 파도, 옥빛보다 더 맑은 쪽빛 바닷물이 넘실대는 남해와 동해의 푸른 물결을 감싸고 있는 부산. 그중에서도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기장군의 대변항-해동 용궁사-수산전시관-송정해수욕장-달맞이 공원-해운대를 잇는 해안길은 1월의 최상 겨울 해변 드라이브길이다.



무엇보다 대변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은 죽성리 월전마을까지 잇는 3.5㎞의 해안 길. 대변항 방파제는 영화 “친구” 촬영지로 알려져 있고, 더 가면 고산 윤선도가 7년간 유배생활을 하며 시 6편을 남긴 두호마을을 만난다.
대변항의 활기찬 난전에서도 삶의 활력을 찾고 동해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절집인 해동 용궁사, 그리고 송정해수욕장-청사포-달맞이 동산-미포항-해운대로 잇는 겨울 해변길에서 만나는 일출은 힘찬 한해를 점지해준다.
문의 전화 : 부산시청 관광진흥과 (051)888-3501/관광안내소(051)888-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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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용궁사

 

▶ 때 묻지 않은 동해안의 자연미
위 치 : 경북 영덕군 강구면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한 겨울 매서운 바람을 뚫고서라도 찾아갈만한 명소가 있다면 그것은 단연 영덕. 대게잡이가 한창인 지금 강구항 앞바다에서는 살이 실하게 오른 대게들이 예전만 못하지만 여전히 가득 잡힌다.
뜨거운 찜기 속에서 갓 나온 김이 모락모락 나는 대게의 부드럽고 고소한 속살을 한입 물면 입안 가득 퍼지는 그 향에 취할 수밖에 없다.
삼사해상공원에서 펼쳐지는 해맞이 축제에도 발걸음을 넣어볼 만 하다. 보다 조용하게 새해 소망을 빌고 싶다면 해맞이 공원에 가서 혼자만의 새해 설계를 꾸며보는 것도 좋다.
해맞이 공원 바로 위쪽에는 영덕 풍력발전단지가 있다. 24기의 풍력발전기가 바닷바람에 일제히 돌아가는 풍경은 보는 이에게 시원한 눈맛을 선사한다. 근처의 대진해수욕장에서 겨울바다의 호젓한 느낌을 만끽해 보는 것도 영덕만이 주는 또 다른 특혜이다. 대진해수욕장 주변의 바닷가는 이문열이 쓴 소설 <젊은 날의 초상>의 무대이기도 하다.

문의전화 : 영덕군청 문화관광과 (054)730-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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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 둘러보기

▶ 무주 덕유산의 눈꽃과 구천동계곡의 설경
위 치 : 전북 무주군 설천면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전라북도의 동북부에 위치한 무주, 진안, 장수군은 ‘무진장’이라 불린다. 백두대간의 고봉들이 우뚝해서 전라북도의 지붕이나 다름없다.
무진장의 세 군 가운데서도 무주군은 높은 산이 가장 많고 산세도 험준하다. 특히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덕유산은 해발 1614m의 향적봉을 비롯해 두문산, 무룡산, 남덕유산, 적상산, 깃대봉, 시루봉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즐비하게 솟아 ‘덕유산맥’이라 일컬어지는 작은 산맥을 이룬다.
그리고 덕유산의 대표적인 계곡인 구천동에는 33경의 절승이 있다. 제1경인 나제통문에서 제32경인 백련사까지 장장 28㎞에 이르는 계곡에는 기암괴석, 폭포, 소, 못 등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무주구천동의 제33경인 덕유산 향적봉에 올라서면 수많은 산봉우리들의 겹겹이 드리워진 장관이 사방으로 펼쳐져 있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봄꽃보다 더 곱고 화사한 눈꽃(설화)과 상고대(서리꽃)가 날마다 피고 진다.



문의 전화 : 무주군청 홍보계 (063)320-2223/1
덕유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063)322-3473

○ 클릭 ■☞ 덕유산


참고 


지리산 9곳 내년부터 출입금지[문화일보 2005-12-23]

국립공원 지리산관리사무소는 23일 자연보호를 위해 세석평전 철 쭉군락지 등 지리산내 9개소 50여만㎡에 대해 내년 1월1일부터 자연휴식년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2015년 12월31일까지 10년동안 자연휴식년제가 실시되 는 구간은 ▲세석평전 철쭉군락지 ▲장터목 훼손 복구지역 ▲제 석봉 구상나무식재지 ▲왕등재습지 ▲노고단 정상 ▲반야봉 정상 ▲연하천 주목군락지 등이다.

또 칠선계곡 비선담~천왕봉 구간은 계곡오염 방지와 생태계 보존 을 위해 2007년12월31일까지, 뱀사골 계곡 요룡대~막차위 구간은 2010년 12월31일까지 출입이 통제된다.

 

▶ 일몰 일출 여행지

 



♣ 아팠던 기억은 지고 희망의 태양이 뜬다. 

눈꽃과 함께 즐기는 덕유산의 해맞이
겨울 설산 풍경이 빼어난 덕유산의 해돋이는 아는 사람들은 꼭 찾는다.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에 이어 국내에서 네 번째로 높은 덕유산 향적봉(1640m)은 산세가 험하지만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운행해 발길이 쉬워진 곳. 곤돌라의 종점인 설천봉(1520m)에서 20분 정도 발걸음을 옮기면 정상에 다다른다. 평소 오전 10시쯤 곤돌라가 운행하지만 새해 첫날 만큼은 해맞이 여행객을 위해 오전 6시쯤부터 운행한다. 전날 정상 인근까지 오른 뒤 향적봉 대피소 산장에서 비박해도 된다. 산장에서 정상까지 10분 정도 걸린다. 곤돌라 탑승장 (063)320-7381

▶ 서해의 해맞이 명소, 충남 왜목마을
독특한 지형조건으로 몇 안 되는 서해의 해맞이 명소인 왜목마을은 아늑하고 소박한 작은 포구. 충남 서천의 마량포, 전남 무안 도리포와 함께 해넘이와 해맞이를 모두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해맞이를 즐기기엔 마을 뒤편의 석문산이 좋다. 바위와 바위 사이로 뜨는 해는 11월과 2월이 돼야 즐길 수 있지만, 새해 첫날 이곳을 찾는 이가 많은 것은 서울에서 가깝기 때문. 안면도 황도 꽃지해수욕장도 그리 멀지 않으니 노소를 불문하고 가족이 함께 찾기에 부담이 없다 . 당진군 문화관광과 (041)350-3224, 3122

▶ 초록이 드리운 바다 위 목장, 도리포
겨울이면 멀리 함평 쪽에서 해가 뜨는 전남 무안 도리포는 반대편 칠산바다 쪽으로 해가 져 해넘이와 해맞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고려 말 도공들이 청자를 빚었던 곳이라 한다. 마늘과 파 밭이 펼쳐져 있어 눈 내린 뒤에는 대관령의 목장처럼 초록과 흰빛이 한데 어우러진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에 톱머리해수욕장과 홀통해수욕장에 우거진 노송 산책로를 거닐며 한 해를 되돌아보기 좋다. 면 소재지에서 올라가는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서해도 장관이다. 무안군 관광문화과 (061)450-5224

▶ 촛대바위로 떠오르는 추암해수욕장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일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동해시 추암해수욕장은 해안절벽과 동굴, 칼바위와 촛대바위 등 크고 작은 바위가 장관을 이루는 곳. 이 중 촛대바위의 해맞이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바다에 꽂아놓은 듯 뾰족하게 솟은 촛대바위는 조선 세조 때 한명회가 감탄했던 곳이라 한다. 촛대바위 해맞이는 바위 앞 작은 동산에 올라 내려다봐도 좋지만, 남쪽 백사장 끝에서 바라보는 것이 그만이다. 인근에 무릉계곡과 두타산이 지척이고, 정선이나 태백으로 돌아오는 겨울 드라이브도 즐길 만하다. 동해시 관광개발과 (033)530-2473

▶ 한눈에 쏙 들어오는 태안반도 구례포
태안반도의 동북쪽에 위치한 구례포는 학암포해수욕장 바로 남쪽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반달 모양으로 길게 뻗은 약 1㎞의 해안은 한눈에 쏙 들어와 시원하다. 학암포에 비해 작고 한적하지만 물이 깨끗하다. 해안 북쪽으로 퇴적암으로 만들어진 거북바위가 있어 볼거리가 쏠쏠하다.

바다낚시를 찾는 이들의 발길이 잦은 이곳은 드라마 ‘용의 눈물’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섬이 없어 아쉽지만 만리포와 안흥항, 몽산포와 안면도가 지척이라 해넘이 여행길로는 그만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 사무소 (041)672-9737

▶ 떠오르는 해와 몽돌, 여수 무슬목
여수 하면 향일암의 일출이나 돌산 갓김치를 떠올린다. 하지만 몽돌 해변이 감춰진 무슬목은 인내심 있는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잦은 곳. 운이 좋으면 까만 몽돌을 감싸안는 안개와 멀리 쌍도 사이로 솟아오르는 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물이 빠지면 백사장이 드러난다. 여명이 터오는 바다를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즐기다 차가운 공기가 영 부담스럽다면 차 안에서 해맞이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여수시 관광홍보과 (061)690-2036

▶ 물 위에 떠 있는 간월암과 간월도
어리굴젓으로 유명한 충남 서산시 간월도는 해넘이 말고도 갯벌과 간월암이 유명한 곳이다. 섬 전체가 곧 절인 간월암은 간월도에서 50m쯤 떨어져 있지만 물이 빠져야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 간월암은 조선 건국에 지대한 공을 세운 무학대사가 수도해 득도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간월도 역시 인근에 간월 부석 간척지구의 철새도래지, 안면도, 해미읍성이 지척이고 어리굴젓과 굴밥 등 별미가 많아 겨울 여행지로 그만이다. 서산시 문화관광과 (041)660-2224

▶ 젊은 층이 즐겨 찾는 꽃지해수욕장
안면읍 소재지에서 서남쪽으로 4㎞쯤 떨어져 있는 꽃지해수욕장은 여름이면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 길이 3.2㎞, 폭 300m에 경사 또한 완만해 겨울 해변을 즐기려는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해수욕장 바로 앞에 놓인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해넘이 명소. 전쟁에 나선 지아비를 기다리던 아낙이 돌이 돼 할미바위가 됐다는 전설을 품고 있다. 바로 옆에 방포항이 있어 해넘이를 지켜본 뒤 회를 즐기기에도 좋다. 태안군 문화관광과 (041)670-2544

▶ 강화도 해넘이의 백미, 장화리
강화도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끝없이 펼쳐진 갯벌과 바다 위에 떠 있는 고깃배가 눈에 들어온다. 마니산 서쪽 해안에 있는 화도면 장화리는 강화도 해넘이 중 최고로 꼽을 정도로 환상적이다. 개펄로 유명한 강화도 장화리의 해넘이를 보러가다 시간이 남는다면 인근 전등사 등 강화도 지역을 먼저 둘러보는 게 좋다.

장화리 학생탐구수련관 앞에 있는 대섬으로 넘어가는 낙조가 장관이다. 장화리에서 동막리에 이르는 해안도로 역시 드라이브 코스로 그만이다. 강화군 농수산과 (032)930-3077

▶ 한적한 순천만 와온마을의 해넘이
15만평으로 국내에서 가장 넓은 갈대밭이 있는 순천만의 동쪽 끄트머리에는 와온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드넓은 갯벌 위로 쏟아지는 붉은 햇살에 취해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유명한 꼬막 생산지답게 꼬막 양식장 등이 한적함을 더하는 전형적인 어촌마을인 이곳에서는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 저어새 등 겨울 철새를 볼 수도 있다. 한 마리 용처럼 보이는 용산이란 이름의 야트막한 야산 정상에서 보는 해넘이가 장관이다. 순천시 문화관광과 (061)749-3328

▶ 사진작가들 즐겨 찾는 변산의 솔섬
변산반도의 해넘이 명소로 익히 알려진 채석강에 비해 솔섬은 사진작가들만의 숨겨진 장소였던 곳. 이후 전라북도 학생해양수련원 앞에 있는 솔섬은 변산반도에서도 알아주는 해넘이 명소가 됐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아 한적한 이곳은 섬과 소나무, 그리고 붉게 지는 해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빛이 흔한 낮엔 작고 볼품없는 솔섬이 노을에 휩싸이기 시작하면 모습이 달라진다. 물이 빠지면 솔섬까지 바닷길이 열리고, 자갈로 이뤄진 해변을 거닐며 변화하는 솔섬의 해넘이 풍경을 즐겨도 좋다. 부안군 문화관광과 (063)580-4449
 

 

                               여행과 山行은 갈망되고 이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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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블로그 > 한국의산천 | 글쓴이 : 한국의산천 [원문보기]
 

 
출처 : 블로그 > 훈훈한 마음으로 빙그레 웃는 얼굴 | 글쓴이 : 붉은 노을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