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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워홈’ 첫 페이지 성공적…작년 단체급식 신규 수주 창사 이래 최대

곡산 2026. 1. 13. 07:23
‘뉴 아워홈’ 첫 페이지 성공적…작년 단체급식 신규 수주 창사 이래 최대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6.01.12 09:40

기존 고객 재계약 비율 85%로 최근 5년새 최고치…맛·서비스 역량 집중 빛 발해

아워홈은 작년 단체급식 시장 신규 입찰 물량 중 약 30%를 수주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신규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존 고객 재계약 비율도 85%로 5년 새 최고치에 달했다. 한화그룹 편입 후 연달아 성과를 내며 ‘뉴 아워홈’의 첫 페이지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는 평가다.

작년 5월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은 △밸류체인 확대를 통한 원가 절감 △생산 물류 전처리 효율화 △세계 최고 수준의 주방 자동화 기술력 확보 등을 통해 아워홈의 시장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단체급식 시장에서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표는 수주 결과”라며 “인수 초기 일각에서 고객 이탈 우려가 있었지만 한화 편입 이후 실제로 나타난 변화와 성과는 뉴 아워홈의 한층 높아진 경쟁력을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인기 외식 브랜드와 협업한 메뉴가 제공된 아워홈 운영 구내식당 모습(제공=아워홈)
 

이번 성과는 단체급식의 본질인 맛과 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다. 무엇보다 메뉴 구성과 맛, 서비스 품질 등 중요 요소에 역량을 집중해 시장 경쟁의 기준을 ‘가격’이 아닌 ‘경험과 품질’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구내식당을 단순한 식사 공간이 아닌 ‘체험형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도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앞서 아워홈은 △파이브가이즈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제공하는 ‘플렉스테이블’ △스타 셰프가 현장 조리를 하는 ‘밋더셀럽’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중심의 ‘오메이징 레시피’ 등 차별화 된 이벤트를 잇달아 선보였다.

아울러 식사시간 동안 디제잉을 통해 재미를 선사하는 ‘바이트더비트’,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는 ‘247아워핏’ 등도 인기를 끌었다.

실제 이벤트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평소보다 이용자가 20~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평균 4.8점(5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맛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가는 동시에 이용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