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서영 기자
- 승인 2025.12.15 15:25
(재)식품안전상생재단이 중소 식품제조기업의 위생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재단은 지난 12일 중소 식품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기본과정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CJ제일제당 품질개선팀 김양하 과장을 전문 강사로 초빙해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는 HACCP의 정의와 필수 요건을 중심으로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을 다뤘다. 김 과장은 원재료부터 제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HACCP의 7원칙 12절차를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영업장 및 위생 관리 등 52개 항목으로 구성된 선행요건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HACCP 운영의 기초가 되는 위생 환경 구축 노하우를 공유했다.
현장 적용을 돕기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도 제시됐다. 교육에서는 공장장을 팀장으로 생산, 품질, 물류 등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HACCP 팀 구성 예시와 모니터링 담당자 지정 방식 등이 소개됐다.
김 과장은 “제품설명서는 위해요소 분석의 핵심 기초 자료”라며 “품목제조보고서와 각종 표시 기준 및 규격 등을 참고해 최대한 상세하게 작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식품안전상생재단은 매년 중소 식품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무상 식품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현재 2026년도 중소 식품기업의 위생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품질안전지도(컨설팅) 사업’ 지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접수는 내년 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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